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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중구 학성동, 한시생계지원 사업 교육 및 홍보 실시

지역 내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 대상...달라진 지원 대상과 내용 중심

 

(포탈뉴스)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4차 맞춤형 '한시생계지원 사업'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으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생계지원 사업’의 현장 접수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성동 통장과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전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과거 지급했던 재난지원금과 달라진 대상과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한시생계지원의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로 2019~2020년 대비 2021년 1월 ~5월 현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족 기준 365만7,000원)이며, 재산 6억원 이하(대도시)인 경우이다.


중구는 공적자료 조회를 통해 신청가구가 대상에 적정할 경우 가구당 현금 50만원을 신청 계좌로 1회 지급한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곤란 가구 이외에도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 또는 부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 가구에 보건복지부 긴급지원 사업 신청을 통해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이미 실시한 재난지원금과 달리 소득감소와 지원금액 등의 기준이 달라 주민들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어 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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