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는 5월 11일, 13일 관할 시군에서 도내 1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역할이해등의 눈높이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 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 △식품위생감시의 활동 기본요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식품업체에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예방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도내 소비자단체, 위생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시장.군수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를 위촉하며, 충북에는 지난 4월 23일 도에서 새로 위촉된 20명을 포함하여 현재 도내 전체 34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 감시원들은 도내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34,700여 개소) 점검, 식품 수거식중독 예방, 다양한 식품안전 분야 홍보활동 전개 등 충북의 먹거리 지킴이로서 식품안전 수호를 위하여 적극 활동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