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화)

  • 구름조금동두천 -11.0℃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0.1℃
  • 맑음고창 -5.4℃
  • 맑음제주 3.5℃
  • 구름조금강화 -8.2℃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정치

완주군, 대통령 신년사 3대 키워드로 본 완주군정 방향

방역강화-맞춤복지-문화·수소로 ‘회복’과 ‘포용’, ‘도약’ 나서

 

(포탈뉴스) 완주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발표한 신년사에 ‘회복’과 ‘포용’, ‘도약’의 3대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올해 관련 정책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회복’과 ‘포용’, ‘도약’의 3대 목표를 강조했다.


완주군도 이에 발맞춰 코로나19의 조기극복을 통해 군민 일상을 회복하고, 맞춤형 복지 강화로 소외계층을 포용하며, 수소경제와 문화도시 신완주 도약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관심을 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해 들어 “코로나19의 안전망 강화와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군정의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군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강조해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고용안전망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완주군은 또 코로나19의 소외계층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복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여파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어르신들과 장애인, 유질환자와 갑작스런 생활고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껴안는 ‘포용의 복지’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특히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수소산업 육성과 함께 ‘신(新)완주 도약’의 양 날개를 장착했다고 보고 15만 자족도시 기반의 고삐를 바짝 죈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수소시범도시 완성과 수소상용차 산업 육성, 수소저장용기 등 부품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수소생태계 기반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의 공동체 활성화에 문화를 덧씌워 군민 모두가 문화로 행복한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본격화하고, ‘완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화와 관광 1번지’ 완주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5일 오전 대표적인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기관 중 하나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정책 방향(1/4, 목), 주택(1/10, 수)에 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등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관계 부처가 칸막이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설계·디자인·후공정 기업과 R&D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고, 전기·용수 관련 인프라 건설, 협력업체의 동반 투자로 이어져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며, 이렇게 되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촘촘히 연결된 공급망을 통해 전국 곳곳으로 온기가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 새로 생길 것이라면서, 국가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