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일)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사회

허성무 창원시장, 직원들에게 깜짝 커피선물

코로나19, 버스파업 등으로 힘든 직원들 찾아 직접 아메리카노 만들어 건네

(포탈뉴스) 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시청 부서에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방역에서부터 최근 버스파업에 이르기까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이 직접 커피 배달에 나선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오후 ‘카페 허메리카노,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를 주제로 시 청사에 있는 8개 부서를 방문했으며, 즉석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성무 시장의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는 리유저블컵(다회용컵)과 시니어클럽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사용하여, 직원들 마음도 챙기면서 환경과 사회적 약자 일자리까지 함께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커피를 받아든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손님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입국자 수송, 버스파업 등으로 지칠대로 지쳐있었는데, 시장님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힘내라는 말과 함께 건네주어, 마음속의 무언가가 스르르 풀어지는 기분이다”며 “손에 받은 것은 시원한 커피지만, 전해진 것은 따뜻한 마음”이라고 감동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장마보다 더 긴 코로나19 사태, 거기에 15년 만의 버스 파업 등 굵직한 사안이 많아 직원들이 어느 해보다 지쳤을 줄 안다”며, “하지만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며, 창원시가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과열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식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갈매역 GTX 정차에 힘 모으겠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노선 1시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