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한홀초는 하남시의 지원으로4차산업에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정보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SW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코로나19로 교내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SW와 AI교육을 주제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였다.
드론 프로그래밍 체험은 단순히 스마트기기나 컴퓨터를 조작하여 드론을 띄워보는 활동이 아니라 코딩 프로그램으로 명령어를 조작하여 드론을 띄우고 착륙시키는 등 SW의 원리를 이해할 수 시간이었다. AI(인공지능) 수업은 모니터에 내가 말한 음성이 출력되도록 하여 전등을 켜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두 시간 동안 게임을 하는 듯이 즐기며 어느새 코딩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홀초등학교 교사는 “앞으로 다양한 체험 및 탐구중심의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따라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는 컴퓨터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홀초등학교 이승헌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활동 중심의 체험을 통해 SW와 AI에 조금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SW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한홀초등학교 학생들이 컴퓨터와 소통하며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