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

340억원 규모 클라우드 추경 사업 설명회 개최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확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7월 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 중간점검 및 추경사업안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수행 현황에 대해 기업 간 의견을 공유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추경사업안에 대한 안내를 통해 추경예산 확정 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주요 과제의 책임자가 수행현황에 대해 영상회의로 발표하고, 다른 참석자들도 영상회의에 접속하여 질의 응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지난 24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추경사업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우선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복지 5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과제당 50억원 총 250억 규모의 추경사업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전환비용, 이용료를 기업 당 2천만원까지 총 8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바우처”도 계획하고 있다.


추경사업 설명에 이어서 2020년 본예산 293억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사업 주요 과제의 수행현황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 기업 육성 과제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 지역 마이크로파이낸스 클라우드서비스(주관 : 뱅크웨어글로벌)” 과제는 중소 금융기관용 클라우드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의 개도국에 수출하여 연말까지 1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중소기업 클라우드 적용 확산” 사업(주관 : 이노비즈협회)을 통해서는 지난 3월부터 800여개 기업에게 클라우드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였고, 연말까지 1,000여개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사업으로는 지자체의 예산·회계를 표준화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한 “예산·회계 통합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원시산하 13개 기관에 시범적용 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예산·회계 업무처리시간이 주당 22시간에서 10시간으로 54.5%, 유지관리비용은 연간 222백만원에서 94백만원으로 57.6%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회 전반을 디지털 전환하는 기반기술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추경사업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즉시 공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특히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고양시, 파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