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12.4℃
  • 맑음서울 5.7℃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3.2℃
  • 흐림부산 15.2℃
  • 구름조금고창 14.4℃
  • 맑음제주 17.7℃
  • 흐림강화 4.0℃
  • 흐림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13.5℃
  • 구름많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식품

무안 황토랑쌀, 전남 1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2005년부터 총 13회 선정으로 전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포탈뉴스) 무안군 대표 브랜드 ‘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올해도 선정되어 지금까지 11년 연속, 총 13회에 걸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 등 4개 기관이 밥맛과 품질 등을 평가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안전성을 검사하는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두 달 동안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어 미질 뿐 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매뉴얼에 따라 엄격히 품종을 관리하고 선별 과정을 거치는 등 원료곡 재배와 제품 생산, 관리 모두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미질과 밥맛 좋은 쌀을 안전성까지 갖추고 생산하기 위해 GAP시설에서 도정한 ‘황토랑쌀’을 당일 출고하고 있는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은 2013년 무안군의 지원으로 전문 도정시설과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깊은 신뢰를 쌓고 있으며 이번 10대 브랜드쌀 선정으로 지역 쌀 산업에 더 크게 기여하게 됐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 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