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남구 (재)고래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 3개 프로그램 선정!

 

(포탈뉴스) (재)고래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하는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자로 선정돼 지원금 6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희망하는 기관 및 생활 기반 시설을 지난 4월 16일까지 공모 접수했으며, 지난 5월 17일 선정기관을 발표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총 51억 원 규모로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합․확대해 전 생애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개편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3개의 프로그램이다.

 

3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마주보다'’ ▲‘예술쉼표'소소살롱'’ ▲‘편식 없는 문화 장보기’로 울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번째로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마주보다2’는 누구나 예술가로 태어난다라는 기획적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상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마음껏 표현함과 동시에 장생포라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소재들을 재발견해 관찰, 기록, 표현하는 수업의 형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예술쉼표-소소살롱’은 장생포 산업단지 내 예술이 목마른, 삶의 활력이 필요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예술 한 모금을 통해 일상을 환기하고, 여럿이 모인 사교의 ‘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는 살롱으로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한다.

 

세 번째 ‘편식 없는 문화 장보기2’는 35세~50세의 외지에서 온 여성과 현재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를 음식에 비유해 그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해보며 공유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 장보기라는 목표를 가진다.

 

장생포문화창고에서 3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고래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