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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의결

 

(포탈뉴스)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심사한 '강릉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였다.

 

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1조4,297억 3천 2백만 원) 대비 13.7%(1,954억 3천 9백만 원) 증가한 1조 6,251억 7천 1백만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강릉시의회에 제출하였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에 미편성된 하반기 추진사업을 반영하고, 문화·관광·해양분야와 도시기반 확충시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과 민생안정을 위한 것으로, 경포 달빛품은 호수정원 조성, 해안변 녹지축 조성사업 등 자체사업과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었다.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회에서는 5월 20일부터 22일(3일간) 회의를 열고 심사한 결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분야 1건(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 지원) 630만 원을 삭감하였고, 세출분야 8건(환경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대행사업비 등 8건) 17억 6,550만 원을 삭감 및 9건(환경과 체험센터 시설관리 등 9건) 4억 4,245만 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하였다.

 

특별회계는 세입, 세출분야 모두 편성 내역대로 원안가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또한 원안가결하였다.

 

이어서,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김홍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상생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였으며, 허병관 의원의 ‘환동해권 물류의 새로운 중심도시 강릉을 위한 옥계항 개발 촉구’와 권순민 의원의 ‘해양레포츠 관광 활성화’, 박경난 의원의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기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심사 등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충실한 자료 준비와 함께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 시 제시된 다양한 정책 대안에 대해 사업 진행 시 적극 반영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곧 개최할 2024 강릉단오제의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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