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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 방안 절실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관리 조례'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공무직 직무분석과 임금체계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임금체계 및 구조와 관련 이슈 △직무평가 과정 및 결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이성희(산흥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원), 박승욱(대전관저초등학교 초등스포츠강사), 김용범(대전신계중학교 전문상담사), 김정순(대전대화초등학교 교무실무원), 이상녕(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정책국장), 한진경(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공무직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녕 정책국장은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 교육공무직 조례를 통해 학교 비정규직의 신분이 정의되고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조례 개정 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직 존재한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직무·임금체계 개편 등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근무 여건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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