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17.7℃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9.6℃
  • 흐림광주 19.1℃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16.6℃
  • 흐림제주 21.6℃
  • 구름조금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4.8℃
  • 구름많음금산 15.8℃
  • 흐림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8.1℃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진주시의회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 두 번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강연 주제는‘진주시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투자유치 생태계 조성’

 

(포탈뉴스) 진주시의회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가 21일 두 번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며 연구활동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시 기업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연자는 액셀러레이터(AC)인 헥사곤벤처스의 김진환 대표가 맡았다.

 

액셀러레이터는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공간뿐 아니라 창업자금을 투자하고 멘토 역할을 맡는 전문기관을 말한다.

 

이날 김 대표는 강연에서 인구 순이동자 수 및 청년창업기업 지역별 분포도 등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진주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종합정보망 구성, 창업생태계 조성, 투자생태계 조성, 전문 민간 유치단 운영을 제안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세미나에서 김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진주시 투자 라운드별 투자 활성화 방안, 진주형 펀드 구축 방안 등을 질의하며 연구 과제 성과를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회 대표 윤성관 의원은 강평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요구받는 경쟁상황에 놓여 있다”며 “진주시에도 최근 우주·항공·방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이 늘면서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 제시가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윤 의원은 향후 연구회 활동은 진주시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부터 더 나은 지역 내 투자 환경 조성까지 종합적인 관점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는 진주시의회 22명 의원 중 16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꾸려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연구 활동으로 ▲창업중심대학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 ▲서울창업허브, 판교테크노밸리 등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제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진주시 맞춤형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