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19.6℃
  • 구름조금대전 18.0℃
  • 구름많음대구 20.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17.2℃
  • 흐림제주 21.6℃
  • 맑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5.6℃
  • 흐림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7.5℃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광산구의회 김영선 광산구의원,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응 돕는다

사회적 차별·편견 예방 및 성장 지원 발굴 및 조사·연구, 상담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포탈뉴스)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은둔형 외톨이’란 일정 기간 이상을 자신만의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사회 활동이 곤란한 사람을 말하며, 최근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늘어나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의 유형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복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지자체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은둔형 외톨이의 발견·상담 ▲관련 조사·연구 ▲자립을 위한 교육·직업훈련 ▲사회적 관계 형성 상담 ▲가족 상담 등이 해당한다.

 

또한 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영선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개인의 문제나 시대적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들이 은둔과 고립이 아닌 용기와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