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7.8℃
  • 흐림강릉 15.8℃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21.5℃
  • 맑음울산 21.4℃
  • 구름조금광주 18.9℃
  • 맑음부산 21.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7.0℃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1.9℃
기상청 제공

경제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지원

5.22.까지 박람회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 모집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하고, 이들 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수입'을 주제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제7회 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36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면적에 6개 전시구역을 조성해 자동차, 소비품, 기술장비,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식품 및 농산품, 서비스 무역 등을 전시한다.

 

전년도 기준 128개국·지역에서 3천486개 업체가 참가해 신상품을 전시했고, 41만여 명의 구매자(바이어)와 참관객이 박람회를 방문해 품목별 세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평균 8.95점(10점 만점)을 획득해 대다수 기업이 재참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시는 2018년 1회부터 4회, 6회까지 총 3회에 걸쳐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이며, 1개사당 박람회 참가비의 약 94퍼센트(%)인 7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관 내에 부산단체관도 조성해 케이(K)-프리미엄의 집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관 운영사인 코엑스는 한국관을 중심으로 케이(K)-뷰티 메이크업쇼와 전통 마스코트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마케팅을 개최해 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진행해 참가 지원 기업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로 지역 소비재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우리시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지역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중국산 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국 타깃 소비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중국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캄보디아 수사 당국자 연수, 심장병 수술 받은 로타 군 등 양국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 나눠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는 설명도 덧붙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