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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주인공을 찾습니다!

유명 작곡가 곡 수여 및 프로듀싱, 음반발매,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 청년예술가들이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리는 경진대회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형동생사이’는 경남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의 프로듀싱을 통해 ‘감기였음 해’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영화 ‘사랑의 온도82도’ 삽입곡으로 한국을 넘어 미국까지 형동생사이의 음악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팀 더 많은 40팀을 모집한다. 학교, 직장, 거주지 등 생활권이 경남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인 경우에도 팀원의 50% 이상이 경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6월 매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4번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총 16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은 7월 둘째·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며, 최종 5팀이 10월 경남 청년콘서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경현’, 래퍼 ‘길미’,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 작곡가 ‘배드보스’가 참여하며, 최종 콘서트 진출자 5팀에는 프로필 사진촬영과 포트폴리오,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망의 대상 1팀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의 곡 수여와 함께 프로듀싱, 음반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올해는 뮤직비디오도 제작 지원한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참가한 청년예술가들이 여러 차례 무대를 경험하면서 K-POP무대를 향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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