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목)

  • 맑음동두천 31.8℃
  • 구름조금강릉 28.9℃
  • 맑음서울 32.6℃
  • 맑음대전 33.6℃
  • 구름조금대구 35.5℃
  • 맑음울산 30.1℃
  • 구름조금광주 32.9℃
  • 맑음부산 28.5℃
  • 맑음고창 29.8℃
  • 맑음제주 28.4℃
  • 맑음강화 26.5℃
  • 맑음보은 32.3℃
  • 맑음금산 32.9℃
  • 맑음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4.0℃
  • 맑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사회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완료

- 5월 1일부터 승강기 운행, 노약자·장애인 등 청사 이용 편의 증진 -

 

(포탈뉴스) 진주시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용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1972년 준공된 건축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프로그램실과 새마을도서관, 3층과 4층에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 (재)진주시복지재단이 각각 입주하고 있으나, 승강기가 없어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가 청사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청사 전면에 1층부터 4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승강기 1대, 승강기 홀(52.21㎡)을 신설하고 주출입구에 경사로와 자동문을 설치하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약자·장애인 등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2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을 포함한 3, 4층 시설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승강기를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그동안 3층까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승강기 덕분에 시니어정보센터를 편히 오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승강기 설치 외에 안전한 차량 통행을 위한 진출입로 포장, 야간에도 청사 안내가 가능한 LED 간판 설치 등 노후화된 청사 내외부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소음 등의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승강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부부,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 참석해 양국 문화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 관람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12일 오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드라마극장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에 참석해 양국의 정상급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공연은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서 전통음악, 클래식, 가곡뿐만 아니라 재즈, 발레,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008~2009년 방영돼 한국 드라마 중 사상 최고 시청률인 80%를 기록한 TV 드라마 ‘주몽’의 배우 송일국과 카자흐스탄 아나운서 딜나즈 자스카이라토바가 공동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 공연에는 재즈보컬 나윤선, 피아니스트 박종훈,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이영화, 베이스 임철민 등 한국의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했으며, 카자흐스탄 ‘국민 성악가’ 마이라 무하메드크즈, 고려인 4세 뮤지션 로만 킴, 아스타나 발레단과 고려극장 예술단 등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인 및 고려인 100여 명이 합동으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예술인들의 상대를 향한 호감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예술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