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개의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 퍼포먼스“플라잉 FLYING”은 5월 4일과 5일 양일간 11시와 14시에, 국내 최초 마술을 접목한 뮤지컬“몽환록”은 5월 10일 19시 30분에 연다.
첫 번째 공연‘넌버벌 판타지 퍼포먼스 '플라잉 FLYING'’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형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부인 난타, 점프, 비밥의‘최철기 사단’이 신라시대 화랑을 배경으로 만든 익스트림 퍼포먼스이다.
공연은 시간의 문을 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날아온 도깨비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배우들이 펼지는 극도의 퍼포먼스가 최첨단 IT기술을 통해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술들이 로봇과 만나 극한을 넘어 최고의 판타지를 보여준다.
세계 최초 로봇팔(Robot Arm)과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와 코믹한 이야기 위에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비보잉 등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일루젼 매지컬 '몽환록'’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다양한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공연예술로 선보이는 ‘이모션 콘텐츠’가 마술을 다양한 공연예술과 접목하여 연출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 뮤지컬이다.
신비로운 전통마술을 시작으로 일루젼 마술 퍼포먼스, K-댄스, 한국무용, 우리 소리 국악이 마술과 결합하여 마술의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각 공연의 주제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고 신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악원이 준비한 가정의 달 특별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