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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 전주 화정중학교에서 열려

전주시 평생학습관, 26일 화정중학교에서 김정배 교수 초청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 개최

 

(포탈뉴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26일 전주 화정중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300명과 함께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삶을 디자인하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진로 콘서트에는 김정배 원광대학교 교수(문예창작학과)와 인문밴드 레이가 초청돼 강의와 더불어 밴드 공연도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정배 교수는 ‘글마음 조각가’라는 필명으로 인문 강연과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시와 그림과 음악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내 삶에서 나다움을 회복 할 수 있는 방법 △상처와 불안을 자존감으로 승화시키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진로콘서트에서는 진로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연주곡을 함께 들으며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이번 화정중학교 외에도 올해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통해 14개 학교를 더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진로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나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순간이었고, 나의 미래에 한 발짝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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