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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천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중간설계 심의회 실시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시설 공사의 설계품질과 경제성 향상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협의실에서 설계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초등학교(예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시설 사업 추진 중 중간설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배치․평면․입면․단면 등 분야별 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의 증축, 기관 청사와 도서관 신축 등으로 기본설계 20~30% 이내에 실시한다.

 

기본설계 PT 발표를 통해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설비․전기․소방․정보통신의 전문 분야와 사용성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의견을 제출한 후 실시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간설계 심의회는 시설 분야, 공간구성 디자인, 조경 외부 환경, 색채, 교육과정(과학과 직업),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 전산 분야와 관련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중간설계 심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노후화된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를 조성해 수요자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2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된 유천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경상북도 예천군 가리 746번지에 7학급(특수학급 1학급) 67명 규모로 총예산 96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설계 용역 기간은 오는 9월까지며,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8개월 간의 공사(예정 기간)를 거쳐,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간설계 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설계와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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