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3.6℃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0℃
  • 구름조금광주 14.4℃
  • 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13.1℃
  • 맑음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조금보은 10.9℃
  • 구름조금금산 9.3℃
  • 구름많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0℃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제

충북도, 노마드 포럼‧펀드 연계 시너지 창출, 3개 기업 투자

민간과 지자체가 총동원하여 협력 지원, 투자기업 애로사항 청취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 포럼 및 노마드 혁신 펀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창업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는 충북 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11월 결성되어 도 출자액 40억원을 3년 이내 (극)초기 단계의 도내기업에 투자한다.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동력을 위한 유례없는 정책 지원이다.

 

본 사업은 특히 2023년부터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도내 창업가, 투자자, 성공한 선배기업, 창업 유관기관 간 주기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과 연계하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까지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충북 노마드 포럼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15시에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마드 포럼을 통해 발굴에서 투자까지 연결된 ㈜올담, ㈜더도니, ㈜쏠바이오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전세계 고물가·고금리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더욱더 어려워진 창업 생태계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생태계의 붐을 일으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2023년은 노마드 포럼을 통해 기업 네트워킹의 창구를 마련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충북 창업 펀드 1000억 조성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펀드 결성 등 도내 창업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라며 “2024년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다채로운 포럼 개최를 통해 기업 네트워킹을 더욱더 견고히 하고 기업의 발굴 및 투자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충북 창업 생태계 꽃을 피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충북에서는 창업가들이 자금이 없어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충북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약 327억불)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히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오늘 오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더해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비롯해, 금융, 노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오늘 오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