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4.1℃
  • 구름많음서울 8.9℃
  • 흐림대전 10.7℃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12.6℃
  • 흐림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11.3℃
  • 흐림보은 7.1℃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사회

2024년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분과 소모임 활성화, 연령별·계층별·지역별 맞춤형 제안 중점

 

(포탈뉴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2024년 운영방향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 3년차를 맞은 시민통합위원회는 출범 당시 밝혔던 ‘시민의 다양한 견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집중하고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선 분과 소모임을 활성화한다.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분과별 소모임은 발상모으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 현장은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한다.

 

제안의 방향도 연령별·계층별·지역별로 맞춤형 제안,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안,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에 중점을 두고, 당장의 실행이 어렵다하더라도 양산을 변화하는데 필요성이 인정되는 제안이라면 적극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출범 이후 164건의 제안을 발굴해서 103건의 제안을 정책제안으로 권고했으며, 정책제안 103건의 검토결과는 추진가능 43건, 장기검토 26건, 추진완료 6건, 미시행 20건, 부서검토중 8건이다.

 

박원현 위원장은 “2023년은 물금역 KTX 정차, 천성산 해맞이 명소화 조성, 낙동강 협의회 출범을 통해 양산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높아졌다”며 “높아진 위상만큼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제안을 하는 위원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는 시정 운영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바로 반영이 어려운 제안들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하거나 소규모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의 적극행정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