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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청주시 상당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임산부 및 2세미만 영유아 가정 방문,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기본방문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현재는 기본방문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도 꾸준히 시행중이다.

 

출산 이후 생후 8주 이내 기본방문을 통해 산모와 아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신체계측 및 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보건 간호를 제공한다.

 

또한, 양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수유, 수면, 우는 아이 달래기, 산후 우울, 안전사고 예방, 피임, 지역사회 아동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수행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은 출산 이전인 임산부 시기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방문해 지속적인 육아상담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한다.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활용하기도 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상당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지를 작성하거나, 사업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생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생애초기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도움을 주는 것은 생애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육아가 어렵고 막막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직접 찾아가 어머니들에게 도움이 돼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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