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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예산군, 설 명절 비상방역체계 앞당겨 시행

동절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및 호흡기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응

 

(포탈뉴스) 예산군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2.9.∼2.12.)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1월 2주 기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수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0∼6세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 또한 유행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감시와 대응이 필요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기게 됐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2.9.∼2.12.) 기간을 포함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설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 발생에 대한 집중 감시·보고에 나서는 한편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있다면 음식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환자 발생 시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자주 접촉하는 물건 등과 실내 환경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

 

또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와 함께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고 자주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 바란다”며 “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대면 면회 시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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