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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주관단체 공모

“경남을 배우고, 고향도 느끼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주관단체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은 경남도에서 도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에 사는 자긍심을 갖고 자국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 외국인 근로자 1일 경남투어에 9백만 원 ▲ 외국인주민 자국기념일 행사비 지원에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해 ‘외국인근로자 1일 경남투어’ 사업에 도내 외국인 근로자 180여 명이 참여하여, 산청 동의보감촌, 함안 고려동 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경남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고 경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외국인 주민 자국기념일 행사비 지원’ 사업에는 도내 외국인 주민 1,300여 명이 자국의 기념일을 기리는 전통 행사와 풋살 친선경기에 참여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화합의 축제를 가졌다.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경남에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12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우리 경남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규정된 외국인 주민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고 2개 사업에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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