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40석)과 전시장(259.09㎡)으로, 시설사용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전시, 점검기간을 제외한 일정에 가능하다.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sfc.or.kr
금천문화재단은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단체를 4월 27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종교의 포교, 정치적인 의도의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은 승인이 불가하다.
한편, 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계획한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모두 취소하고, 별도 안내 시까지 금나래아트홀을 폐쇄하고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문화재단은 관객들이 안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방역,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종료에 맞춰 예정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정기대관을 통해 많은 예술단체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