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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육아대축제Ⅱ 『함께해요,육아! 양산시와』

양산시,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포탈뉴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시 물금읍 오슬로파크 내 실내놀이터에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Ⅱ, 『함께해요, 육아! 양산시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Ⅱ”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상권살리기와 연계하여 관내 키즈카페에서 4세부터 10세 자녀를 둔 135세대 400여명이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행복한 가정의 과정이라는 인식변화를 통해 앞으로 양산시의 적극적인 출산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1월11일~12일, 11월18일~19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Ⅰ『힐링해요! 쉼캠프』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대상으로 양산시의 대표적인 힐링공간 ‘숲애서’에서 힐링프로그램을 가진 바 있다.

 

80여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육아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보고, 특별한 휴식을 통해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중에는 4명의 남성과 1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석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어 해당 행사를 좀 더 뜻깊게 했다.

 

양산시는 출산장려정책 홍보를 위해 매년 문화공연 및 쿠키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아이사랑 육아대축제를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보호자의 휴식과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양산시는 2023년에 저출산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임신, 출산, 육아의 감동과 흥미를 기록한 일기를 공유하여 건강한 가족친화 분위기를 얘기하는 임신,출산, 육아일기 공모전과 양산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삽량문화축전”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여러 가지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외에도 저출산·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서창고등학교 등 8개 초·중·고등학생 242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맟춤형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짐으로써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양산시는 현재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용, 출산축하용품, 셋째자녀기저귀지원 등 출산장려를 위한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또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는 시책 사업의 하나로 2024년에는 더 알찬 시책으로 출산·육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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