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023년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케어를 위한 '영양밥상' 사업의 추진 성과 공유등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시가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문혜경)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요양운영부장 김미순)는 지난 4월20일 장기요양기관 수급자의 균형 잡힌 식단 및 위생·영양 관리 정보 제공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 2023년 사업 추진 성과 공유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사업 설문 조사 결과 공유 ▲ 사업 추진 관련 의견 및 건의 사항 ▲ 2024년 사업 논의 사항 등이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3,500여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식단표, 조리안내서 및 식생활 정보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밥상' 사업의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91.4%가 해당 사업에 대하여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2024년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의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