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7일 교내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총장, 최중주 대학발전위원회원원장, 표현우 총동문회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이태용 거창농협군지부장과 교내 학과장 및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그간 지원해온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수업을 통해 공학계열 5개 학부 22개 작품, 자연계열 3개 학과 14개 작품과 LINC3.0사업 드론ICC센터에서 실시한 드론 활용기술 전시작품 6개를 포함하여 총 42개 작품을 선보였다.
출품된 작품은 특화분야인 드론 및 항노화 산업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은 소방전기학부 고구마짱팀(제스처 조종 드론) 임지훈 학생 외 5명이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산업체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작품 기회,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
김재구 총장은 “우리대학은 특화분야인 드론과 항노화 분야에 산학연협력 교육환경 구축과 기술개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특화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관련 산업체와의 산학연기술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