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족 20가구 73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롤러코스터,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도 돈독해지고 즐겁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4개 분야 52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