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영균 전남도의원, 줄어든 농업R&D예산 지역농업 연구기반 지킬 대책 세워야

“농업소득과 밀접한 지역특화작목 연구기반 유지 필요성” 강조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1월 24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농업 연구기반 유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정영균 의원은 먼저 “내년도 농촌진흥청 국가R&D(연구개발)예산이 25% 삭감되고, 그중 지역농업 관련 예산은 80%나 삭감됐다”며, 대폭 축소된 국가 농업R&D예산 현황을 언급했다.

 

이어 전남도 농업기술원의 예산에 대해 “우리 전남 농업기술원도 내년도 본예산에 미반영된 일몰사업이 89개나 되고 그중 특히 지역특화, 지역전략사업은 20개나 되다 보니 지역농업 연구개발 기반이 후퇴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며 줄어든 지역특화작목 관련 예산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정 의원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농업소득과 긴밀히 연계되어있는 만큼 농민들에게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농업R&D현실이지만 지역농업 연구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연구기반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