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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 5분발언 나서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 촉구

 

(포탈뉴스)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재만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이라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던 정부가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청소년정책에 대해 중앙정부가 가진 인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내외를 불문하고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위기와 심각성을 인지한다면, 예산 삭감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위기와 문제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활동의 핵심적이고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와 문제점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기본급과 수당 체계가 다른 지방자치 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이라며 “지방자치단체 간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수련관 담당 부서에서는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기본급과 수당 체계를 조정하여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급여체계가 예측 가능하며 형평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지도사 급여체계 개선의 책임 있는 주체라는 점을 상기하고, 향후 법령 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급여체계가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5분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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