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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이 주도하는 영화활동 지원한다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 참여 청년단체 모집

 

(포탈뉴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영화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영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남 소재 청년단체로, △ 경남 지역을 소재로 하는 영화제작 △ 비평 및 분석ㆍ경남영화사 등 영화연구 △ 영화제ㆍ상영회ㆍ전시 개최 등 영화기획까지 3개 유형의 다양한 영화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총 9건의 영화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개 내외의 청년단체를 선정하여 건당 5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방법과 자격요건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경남영상자료관(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6월 1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2022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제4회 진주여성영화제' 개최, 경남 영화 비평지 'M다시보기 2호' 발간, 마산 창동의 삶을 담은 다큐영화 '다시 창동' 제작, 단편영화 '계약만료' 제작 등 청년 주도의 다채롭고 신선한 영화 콘텐츠를 지역에 제공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 영화활동이 경남 영화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영화 전문 교육과정인 ‘경남영화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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