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동래문화회관에서 기획전시 ‘살 –The flesh’ 박주호 초대전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10:00~17:00, 기간 중 월요일 휴무)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 ‘살 –The flesh’는 쌀 또는 밥을 주제로 작업한 20여 점의 회화작품 전시회로 관람객들은 밥이라는 형상에 담긴 마음과 몸, 생명과의 연관성 그리고 그것에 담긴 사람과의 관계 등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 전공 석사 졸업,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주호 작가는 현재 부산 갤러리 우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허기(虛飢)’, ‘온기(溫氣)’, ‘화(和)’ 등 2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전도유망한 미술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7점의 대작으로 이루어진 작품 '마음-starting mind-' 및 '살-flesh' 등의 총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주호 작가는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대변할 수 있는 밥이라는 소재가 전하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치 김이 모락모락 피어날 것만 같은 밥 한 그릇에 담긴 오롯하고 애틋한 마음과 따뜻한 감촉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