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위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형 ‘건강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6월 16일 시작으로 팀별 8주간 운영되며, 1차(6~8월) 5개 팀, 2차(8~9월) 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 1명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대면 활동인 건강클럽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군위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로 고령군 보건소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하여 ‘헤아림 가족교실’을 진행한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 해소, 보호자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 ▲문제행동 대처법 ▲의사소통 기법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와 보호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고령군은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며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치매친화적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된 ‘감동 서포터즈’가 17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집 3곳(한라비발디 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공립바른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교육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올바른 손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제작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감동 서포터즈는 지난 4월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돼, 감염병 대응 역량 교육을 이수한 뒤 활동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전문성과 젊은 참신함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주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의 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약 70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의약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주요 초고령 지역 내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식의약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교육자료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식품‧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 ▲식품의 소비기한 및 식품표시 QR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참고로 지난해 식의약 안전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정보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에서 광고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를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총 2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결과 식품 광고 18건, 화장품 광고 10건, 의료기기 광고 1건을 적발했으며 해당 플랫폼 사 등에는 접속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는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는 총 18건으로, 위반 내용은 ▲‘혈당’, ‘다이어트’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0건(55.6%) ▲‘변비’, ‘난임’, ‘염증치료’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5건(27.8%) ▲‘피부에~좋으니까’ 등 인정되지 않은 기능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첫 행사로 15일 아라동 산천단 곰솔군 일대에서 진행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산천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시작됐고, 이어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아라동 4·3길 1코스’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체감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 홍보관, 건강생활실천 치매 예방, 금연·절주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 주민들에게 걷기 외에도 유익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는 제주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라동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걷기 투어는 오는 9월부터 이어질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16개 읍·면 전역에서 주야간 집중 방역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읍·면 방역 담당자와 마을 자율방역단을 대상으로 방역업무 연찬회를 개최하고,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방역 준비를 마쳤다. 특히,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일출 전과 일몰 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연막 소독과 연무 소독을 병행해 해충 밀집 지역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이 균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 덜 익힌 달걀이나 가금류를 통해 전파되므로, 조리 시 중심 온도를 75℃ 이상 1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풍물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부인회 강화지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문구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안내문 배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주변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4년 강화읍과 선원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6일 다문화복지원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 6명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다문화복지원 관계자는 “요즘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초적인 검사만 하러 병원에 가기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데 직접 방문해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균 증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3회 이상 해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주요 해안가 및 어패류 취급 지역의 해수를 정기적으로 채수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갑작스러운 오한과 심한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다리, 팔, 어깨 쪽으로 검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해산물 섭취에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보건소는 성인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난타 재활 프로그램’을 지난 6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 연주를 활용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수요일은 실로암 마을에서 주 1회씩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난타 활동을 통해 신체리듬을 익히고, 음악에 맞춰 동작을 모방하는 훈련에 참여하며, 집단 합주로 자신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난타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성인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재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난타 소리를 인지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9억 6600만원(국도비 15억5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1994년에 준공된 하남시보건소는 건물 노후로 수년 전부터 누수, 곰팡이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벽체, 지붕, 바닥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 교체를 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낡은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하남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로, 법정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정밀검사를 받은 해의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 이상은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약물 안전 사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약장 정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이 밀집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개인별 약 정리, 폐의약품 수거, 복용 약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르신 대상 약장 정리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당뇨 약, 진통제 등 복용 중인 약물의 복용법 지도 ▲부작용 가능성 검토 ▲중복투약 여부 확인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 및 사용법 안내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의사가 직접 1:1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협력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약장 정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및 유효기간 경과 약물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