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손열음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출신 연주자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예술 공동체 ‘고잉홈프로젝트(Going Home Project)’가 함께한다. 이들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한여름 밤을 우아한 클래식의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여름 음악회는 교직원께 드리는 품격 있는 클래식 선물이자, 예술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8일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대응 방안] ▲ 각급학교에서는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폭염 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과 학교 차원의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실내 적정온도(실내·외 온도차 5℃ 이내)를 유지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냉방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교를 대상으로 냉방기 및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노후 냉방기기 및 전력 설비, 급식기구에 대해 청소, 소독, 오작동 여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마쳤다. ▲ 기상상황과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휴업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사운영 조정 시 학생·학부모에게는 신속히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 여름철 학교 시설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
(포탈뉴스통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 캠프」(이하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 학생 가족들이 여러 가지 제약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래프팅을 포함한 해양체험활동, 수상안전교육, 풍선아트, 짚트랙 탑승 등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가 대전의 장애 학생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학생 가족이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새싹 캠프를 올 여름방학에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공공, 민간 45개 운영기관이 협력하여 총 240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및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며,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정된 대학, 공공(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은 ‘23년 12,075명, ‘24년 13,8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방문형과 집합형으로 운영되며 방문형은 학교 학급, 동아리, 방과후교실, 늘봄교실 등에서 선생님만 신청 가능하다. 집합형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으로 여름방학 기간이며,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공립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운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집행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배분 및 지원하여 단위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화에 따른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평가는 학교 재정운영 자구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재정운영 건정성, 재정운영 효율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재정운영 신뢰성 등 6가지 핵심영역, 8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8가지 지표를 통해 학교 재정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각적으로 진단하며, 상위 15% 우수학교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건전한 학교회계 운영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유도하는 등 재정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학교 재정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 발대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과 슈퍼맨 사업 봉사단 1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은 전기, 배관 등 주거 분야에 전문기술을 가진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LED등과 노후 스위치 교체, 싱크대·하수구 정비, 방충망 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박정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진심을 담은 나눔이 이웃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현장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어우러진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봉사 대상 가구 신청이나 추천은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또는 구미시새마을회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6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사업별 대응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점검 대상에는 신규 구상·검토 중인 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이거나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 등 총 102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이 가운데는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국비사업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실제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도시의 기본 기능인 안전, 청소, 교통, 도로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 다시 한번 집중하는 한편, 지역 재도약의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터미널에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와 노약자 등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실증 운행 구간을 선정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노선을 운영한다. 봉화군은 ‘군민이 주인인 봉화’, ‘숲속도시 봉화’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실현, 군민 생활밀착형 정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인 ‘안전하고 따뜻한 교통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기저상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군민 모두의 이동권을 존중하는 포용과 연결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더 푸르고 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향후 전기버스 도입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교통서비스를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8일 올해 처음 운영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말 봉성면 금봉리에 조성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년농업인 1명이 2028년까지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이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1동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 온실로서 고정식 행잉거터 19라인,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시설, 천장 개폐 시스템, 수평 스크린 등을 갖춰 청년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비용 부담 없이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농장을 임차 중인 청년농업인 정동우(37세)씨는 지난 5월 서양계 토마토 품종인 ‘레드칸(RED KHAN)’ 모종 1000주를 1차 정식 후 60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수확된 토마토는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되며, 다음달부터는 동양계 토마토를 본격 수확하기 시작해 올해 9월 말까지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농업인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군은 금년말 준공예정인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 농업을 경험하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지난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동작스타트업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박광용 교학부총장·성맹제 연구부총장·배웅규 캠퍼스타운 추진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스타트업센터는 흑석로 93-1(구 동작문화재단 건물)에 자리했으며 연면적 229.12㎡, 지상 3층 규모에 총 4개 창업기업이 입주했다. 본 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입주기업 선발에서 △㈜원더랩스 △㈜커리어블 △스튜디오일오삼 △더블제로 등 최종 4개 청년 창업기업이 선정돼, 6월 9일 입주 협약을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원더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 필수적인 ‘사운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30일 ‘성동형 스마트쉼터’ 1개소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성동구는 중형 28개소, 소형 28개소로 총 56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IoT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쉼터를 선보인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쉼터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정책을 선도해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필터, UV 살균기, 공기질 안내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CCTV와 비상벨, 이상음원 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설비도 함께 갖춰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버스 도착정보 안내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입 초기부터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주목받은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5년간의 운영 경험과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누적 이용자 수 1,150만 명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을 달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자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단, 해당 제품은 가열‧건조‧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인증을 받은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410세대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사용실적을 제출한 245세대에 우선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됐다. 감량기 사용 후 주민들로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고, 악취 감소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삶의 질이 높아졌다”라는 긍정적인 후기가 다수 이어졌다. 이에 구는 하반기에도 총 317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감량기 구매 비용의 40%, 최대 2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포탈뉴스통신) 성동구는 뜨거운 폭염 속 휴식 공간이 필요한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이동하면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필수노동자,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을 대비해 필수‧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및 근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쉼터 이용자에게 얼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7월 초 제빙기도 새롭게 설치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쉼터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상반기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97%가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안마의자, 생수 제공, 커피메이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쉼터 이용 횟수는 주 1~2회 34%, 주 3~4회 28%, 매일 13%로 이용자의 7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난 8일, 천호2동 경로당(구천면로13길 21)의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천호2동 경로당은 1985년 처음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비효율과 단열성능 저하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면적인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국비 9,453만 원, 시비 5,672만 원, 구비 10,881만 원 등 총 2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단순 개보수뿐만 아니라 증‧개축, 대수선까지 포함하는 고도화된 개선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구조보강과 단열성능 강화, 환기장치 개선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5회차를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강동어울림복지관(올림픽로 74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출연해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이 담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지선 교수가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성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구민 누구나 문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주민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