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국민들은 수산대축제 행사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산물 경매체험, 맨손활어잡기, 수산시장 도장찍기 여행, 수산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노량진을 찾은 방문객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주말 노량진 수산대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수산물과 준비된 행사들을 마음껏 즐기시길
(포탈뉴스) 광주시는 21일 시청 송림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 친환경 햅쌀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홍보하고 관내 쌀 소비 촉진 행사의 하나로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은 도척면에서 무농약 인증 농가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밀키퀸 품종 쌀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밀키퀸 쌀은 윤기와 광택이 좋고 식어도 밥맛이 우수하며 지역 내 생산되는 다른 품종보다 수확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추석 선물상품으로 직거래 판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해 맛 좋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농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포도 재배 기반조성을 위해 2023년 김포 샤인머스캣 품평회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 중 샤인머스캣 22농가가 참여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 전문가, 경매사, 소비자 대표 등 4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샤인머스캣의 달관심사(색택,숙도/형상 및 낱알 고르기/식미)를 진행했으며, 담당부서에서 계측심사(송이당 무게/당도)를 측정하여 각 20점 배점,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했다. 아직 김포 지역적 최적 숙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당도는 17.2브릭스, 최고 19.9브릭스가 나왔다. 품평회 출품작 시식회를 열어 출품농가들이 김포 샤인머스캣을 품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며, 평균 재배기간이 4년미만으로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공판장, 수출업체에서 만족 할 만한 품위의 포도가 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고무적인 결과을 얻었다. 1등의 영애를 안은 금상 수상자는 대곶면 대명리 이택문 농가이며, 은상은 월곶면 포내리 민경국 농가, 동상은 월곶면 개곡리 황보용 농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 명절 선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영지버섯은 도교 책자인 ‘포박자’에 효험이 뛰어난 약(선약)으로 기록돼 있으며, ‘신농본초경’에는 독이 없어 오래 복용(장복)해도 부작용이 없는 이로운 약제로 평가하고 있다. 영지버섯은 200여 종의 다양한 2차 대사산물을 지니고 있다. 대사산물의 고분자 성분은 주로 면역 촉진성 단백질과 항암성 베타글루칸 다당체이며, 저분자 성분은 항산화 작용, 치매 예방, 노화 억제, 미백 효과 등의 효과를 지닌 트리페노이드(triterpenoid) 성분으로 전반적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 영지버섯은 차로 끓여 하루 2~3잔 정도 마시면 좋다. 버섯 130g 정도를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물 1리터(L)에 넣어 30분 정도 은근하게 달인다. 크기가 큰 것은 끓이기 쉽도록 2~3cm로 잘라 사용한다. 기호에 따라 감초나 꿀을 넣으면 버섯 특유의 쓴맛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성질이 찬 버섯이므로 속이 냉하거나,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차를 끓이고 남은 버섯은 양파망처
(포탈뉴스)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 고흥군이 협업하여 국내에서 육성한 석류 품종 ‘꽃향1호’로 만든 편의점 전용 음료 ‘고흥 꽃향 석류 에이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용량 320㎖)이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꽃향1호’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해 2015년 국립종자원에 등록한 석류 품종이다. 열매껍질과 열매 살이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당도(17.1브릭스)가 높고 신맛(산도 4.24%)이 적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석류 생산지역이다. 2022년 기준, 생산량은 275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은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품목의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상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우리 농특산물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밤꿀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밤꿀은 6월 중순에 생산되는 벌꿀로 진한 갈색을 띠며 강한 향과 약간의 쓴맛이 특징이다. 예부터 피로 해소에 좋고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민간에서 많이 이용됐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는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약물 위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나 내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계속 나타남에 따라 자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예방 목적의 식품이나 의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의 유행으로 건강과 면역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 관련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국내산 밤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했다. 우선 면역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밤꿀이 인플루엔자 에이(A) 바이러스 감염을 62.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밤꿀을 먹이지 않고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쥐는 감염 후 6일 만에 모두 죽었으나 2주간 매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웰크리(경기 파주시)’가 제조∙판매한 ‘엔리끄 해바라기씨유(식품유형: 해바라기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경기 파주시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8.27.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파주시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장성군이 ‘명품 샤인머스캣 산지’라는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9일 삼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 출하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는 유통 단계에서 숙성되는 후숙 과일이 아니어서 품종 고유의 당도, 향기, 빛깔 등을 갖췄을 때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이날 교육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포도송이 하부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 △머스캣 고유의 향 △옅은 노란색을 띨 정도로 완숙했을 때 포도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강도 높은 품질 관리 방안, 저품위 샤인머스캣 출하 근절대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2017년부터 샤인머스캣 재배에 뛰어든 장성군은 전라남도 우수원예작물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가격 하락과 품질 저하로 군도 어려움을 겪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포도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인머스캣이 명품 과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품질 관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다래의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수형관리, 방제, 수확 등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초보 재배자도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어 최근 귀산촌인에게 주요한 소득품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다래의 산업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시․군), 산림조합 등 산림소득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다래 품종 특성과 재배기술(국립산림과학원 김철우 연구사) ▲다래 산업 현황 및 전망(국립산림과학원 어현지 연구사)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한 원료로 다래의 활용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다래 품종 ‘오텀센스’ 과일과 다래청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최근 산림과수 주산지에서 이상기후에 의한 생산피해가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10여년에 걸쳐서 복령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복령 인공재배기술에 대하여 2건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적응성 검정을 통한 신품종보호 3품종(태승향 1호, 태승향 2호, 태승향 3호)을 출원하게 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지역소득 품목으로서의 육성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복령은 소나무과의 죽은 뿌리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한약재로 사용하여 왔으며, 특히 강장, 이뇨, 진정 등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복령 품종이 2품종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번에 산림과학원에서 출원한 품종은 예전의 품종보다 수확량이 3배 이상 뛰어나며, 특히 철분, 칼륨 함량이 높아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 대사 기능증진 효과가 우수한 품종을 출원함으로써 복령 활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것을 높이 평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복령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보다 우수한 품종을 지
(포탈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인삼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강국 코리아’라는 주제로 최근 소비 감소 및 인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 학계 및 농가 등 인삼 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중지(衆智)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먼저 기조발제로 박범인 금산군수가 '고려인삼의 세계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주제발표로 '유전체 정보 해독을 위한 명품인삼 개발(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인삼 수출 활성화 방안(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 안빈 글로벌본부장)', '1500년 고려인삼 재탄생 어젠다(매일경제신문 정혁훈 기자)'를 각각 발표한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 소비시장 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수급 조절 기능 강화 등 인삼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인삼강국 코리아’로 재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4일과 15일, 2일간 케이-푸드(K-Food)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수출상담회, 소비자 품평회 등 대(對)일본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2023 일본 케이-푸드(K-Food)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5일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기업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이온, 세븐일레븐 등 일본 내 주요 유통매장‧현지업체 317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2개사 간 290건 4,7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핫도그, 호떡 등 냉동 간식 제품과 건조과일칩 등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제품을 포함한 15건, 250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한국 식품에 대한 일본 업체들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수입업체 대상 국내 식품 유행 정보 전시관을 마련하여 수입업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국 내 식품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입업체 체험코너에서는 전통차, 과자, 즉석면 등을 제공하여 쉬는 시간에도 한국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참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 검역 및 통관 등 수출 관련 자문
(포탈뉴스) 구미시는 15일 멜론 재배 농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멜론 품종 찾기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지역 토양에 적합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을 찾아 멜론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멜론 우량품종 선발 농가 실증시험연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험 품종 4가지를 정하고, 지난 7월 재배를 시작했다. 품종은 루트킹, 달달하니, 오뚜기, 뚝심으로 흰가루병 저항성, 네트모양 등 생육특성이 다르다. 이번 평가회에서 품종별 과일 모양, 네트 모양, 맛, 잎과 뿌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결과를 분석해 농가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미시 멜론 재배면적은 56ha, 1,564톤으로 경상북도 물량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 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 50여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올해 황금배는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확량이 급감하여 수출물량이 작년 230톤에서 올해는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1/4 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여 1999년부터 올해 25번째로 수출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황금배 농가가 매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농식품부의 2024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 전면 폐지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위군은 다변화되는 해외 수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황금배를 수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우리 지역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2023.8.24.)에 따른 도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도 수산정책과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대상 품목은 올해 수입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로 해양수산부 제공 도내 수입 수산물 유통업체 26개소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 ▲지역 특산품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행위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여부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여부 등이다.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그 어느 때보다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국내 수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