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환경부는 7월 3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2025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4월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등 9개 산하기관이 동참해 대국민 환경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큰 장을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341팀이 참여하여 세 차례 평가를 거쳐 18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부문별 상위 2개 팀(총 6개 팀)은 평가단 앞에서 발표와 현장 질의응답을 가졌다. 심사는 환경 및 창업 분야 전문가, 데이터 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50명의 국민평가단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최종 평가 결과,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탄소절감 이동데이터를 활용한 친환경 실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함께 그린’팀이, 최우수상에는 ‘기후 약자를 위한 주택 에너지 알림 비서’를 제안한 ‘힘벗’팀이 선정됐다. &n
(포탈뉴스통신)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3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혜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유은정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유은정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 간의 소통을 중요시할 것이며,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빅히트호프 대표인 유은정 신임 회장은 지난 2018년에 영동난계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재무 봉사위원장, 클럽관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매년 모범회원상을 받을 만큼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한 회기 동안 유은정 회장과 함께 고추장수익사업, 김장만들기, 반찬만들기봉사,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이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으며, 약 680여 명의 영동군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변화하는 반부패 관련 법규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통한 직무 관련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다뤘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영동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고, 군민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녀와의 관계 강화 및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체험활동이 진행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국적취득반에서 무료로 재능기부 중인 강사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강사 중 한 분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낄 심리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며 체험활동에 필요한 활동비 5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3일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토사랑에서 진행된‘그릇 만들기 체험’에는 결혼이민자 교육생들과 그 자녀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함께 기초 도자기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그릇을 만들어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처음 흙을 다루는 것이 낯설어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웃으며 작업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아이와 이런 활동을 함께한 건 처음이라 너무 특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황간산업단지 분양을 집중 홍보 했다. 올해 첫 개최 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는 각 지역의 중소기업과 B2B 바이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 및 국내외 B2B 바이어 상담과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올해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황간산업단지 분양, 지역 중소기업인 ㈜정원식품(알 가공제품)과 나노헬스케어(주)(일라이트 미용제품)의 생산 제품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올해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자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이번 박람회 참가로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국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을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 공연은 지역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실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난계국악단과 크라운해태 한음회의 협연을 통해 차세대 국악 인재들이 전문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통 국악기 협주곡부터 창작 국악관현악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해금협주곡 ‘지영희류 해금산조’ 연주: 김태경 피리협주곡 ‘서용석류 피리산조’ 연주: 이서윤 대금협주곡 ‘한범수류 대금산조’ 연주: 옥수연 아쟁협주곡 ‘윤윤석류 아쟁산조’ 연주: 김태연 판소리협주곡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소리: 최이정 국악관현악 ‘톱질이야, 우리나라 대한민국’ 출연: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3악장 놀이’ 출연: 사물놀이 소리풍경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줍깅데이(줍다+조깅)’를 통해 지역 환경보호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보강천 일대에서 열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자연을 지키는 실천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보강천 주변을 자발적으로 돌며 지역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여가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주도적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드게임, 노래방, 탁구장 등 자유 공간은 물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경험을 제공 중이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군정에 직접 제안하고 행정과 협력하는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군수와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간담회나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거침없이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에 ‘이삭거름’을 적기에 알맞은 양으로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형성되기 전, 웃거름으로 주는 비료로 쌀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비 단계다. 일반적으로 이삭 패기 20~25일 전 어린 이삭이 1~1.5mm일 때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품종과 이앙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센터는 10아르(a)당 △맞춤형 비료는 10~15kg △NK복합비료(18-0-16)는 12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조절해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완효성비료를 사용한 논은 기상 조건과 생육상태를 고려해 평소 사용량의 50~60% 수준으로 줄이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다. 밑거름 시용량이 많아 엽색이 짙은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4~5kg/10a를 주면 된다. 논 10a당 질소 시비량은 9k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소비료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단백질 함량 증가로 식미 저하 △도복 △병해충 증가 △쌀값 하락 △온실가스 및 토양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이달 7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7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 복사열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도심 전체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한 대의 물줄기가 군민들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키는 ‘움직이는 그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특강 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8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8개 ▲지역 연계 프로그램 2개 ▲도서관 주간 특별프로그램 4개 ▲자연·힐링 주제의 ‘열린도서관 북적북적’(7회) ▲원데이프로그램 ‘쉼표 프로젝트’ 등 총 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2,025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은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학으로 여행하는 중국’을 비롯해 인문학·문학·예술·IT·외국어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덕반딧불, 어울림, 초당작은도서관에서는 이용자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북리스타트’ 등 맞춤형 강좌를 통해 고령층에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주간 특별프로그램과 ‘열린도서관 북적북적’,
(포탈뉴스통신)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2월에 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3월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동참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6월 28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퍼포먼스를 시민과 함께 전개했다. 또한,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위원회별로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작년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실천 협약은 35개 기관‧단체와 체결을 완료하여 범시민 캠페인의 폭넓은 동참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일반시민, 관광종사자, 자생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각 읍면동 지정장소를 활용하여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시민교육은 전문 CS강사와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5년 TRYOUT 공공·민간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개최한 Kick-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공·민간 분야 협력파트너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0년부터 10개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11개 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올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42개 사(공공트랙 23개, 민간트랙 19개)가 참석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 소개 ▲사업비 집행 안내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연계프로그램 소개 ▲선정기업 비즈니스모델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모멘트큐브는 산업안전 AI 시스템인 ‘안전네컷’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에서 ▲위험감지 ▲사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늘(4일)부터 내년(2026년) 2월 22일까지 197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개최한 해양자연사분야 기획전시로 박물관 대표 전시품인 실러캔스화석을 통해 살아있는 화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화석의 오해와 진실 코너 등 해양자연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유물 및 소장 표본 5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는 ▲1부 '실러캔스의 모든 것' ▲2부 '실린이의 친구들' ▲3부 '실린이와 함께 모험을',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실러캔스의 모든 것'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실러캔스가 발견된 193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물 화석 표본과 사진을 통해 실러캔스에 대해 살펴보고, 실러캔스가 어떻게 발견되고 어떻게 연구됐는지를 쉽고 재
(포탈뉴스통신) 부산도서관은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2.0 × 인피니트(∞): 공간의 무한확장'이라는 주제 아래, 책과 예술, 도시의 기억, 철학적 사유를 연결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안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별 특화된 추천(큐레이션)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감성과 지식이 교차하는 열린 문화 공간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문학 ▲예술 ▲인문 ▲지역 관련 자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도서와 아카이브를 선별해 책이 담고 있는 의미를 다층적으로 탐색하고, 도서관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적 몰입이 가능하게 준비했다. 특히, 1.5세대 상업광고 사진가 고(故) 황성준 작가가 기증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사진 아카이브를 활용해, 1960~80년대 부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간과 장소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내 공간들을 활용해 주제에 따라 ▲지역서점 협업(취향서점) ▲테마별 주제(오늘의 북플릭스) ▲지역 아카이브 전시(부산의 기억) 등을 아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시 무형유산의 보존과 원형 전승을 위해 '2025 박대성류아쟁산조 공개행사'를 부산민속예술관(동래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인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개최되며, 박대성류아쟁산조 보존회에서 주관한다. 시는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시 지정 무형유산 전 종목'에 대해 공개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보유자와 전승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부산에서 전승된 '박대성류아쟁산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09년 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박대성류아쟁산조’는 아쟁 특유의 중후하고 깊은 음색과 함께 섬세하고 유려한 가락이 특징인 산조 유파로,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에서 해당 무형유산의 원형을 전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