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3일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강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치과의사협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복대학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보건교사 대표 △학부모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협의체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은 평생 건강의 시작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2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은 한정된 재원 안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천시의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이천시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천시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야간 및 휴일에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이 강상면 강상파크골프장 내에 건강관리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은 양평군 강상면 진변1길 39-8에 위치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되지만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신뢰성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실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개월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혈압, 체중,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지표 측정이 가능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1:1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용의주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개소 이후, 양평 동부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는 자조 모임과 워크온(WalkOn)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을 이어가며, 매주 정해진 날과 시간에 함께 걷기를 실천한다. 주요 활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걷기 실천 유도 ▲걷기 캠페인 ▲걷기 동아리 발대식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양평군 동부권(용문면·지평면·단월면·양동면·청운면) 5개면 100명(면별 20명)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부권 주민은 전화 접수 및 큐알 코드(홍보문)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7.27.~8.2.)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도 4주 연속 증가했다.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당분간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올바른 손씻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방문자는 밀집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포항문화재단은 8월 중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 사업’과 ‘문화클래스 2기-자개 공예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은 문화예술 활동 또는 마을 공동체 관련 활동을 하는 4인 이상의 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다목적홀, 소리동아리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과 보유 기자재를 연말까지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스러운 문화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개 공예 원데이 클래스’는 현재 진행 중인 ‘문화클래스 2기’의 ‘도예’와 ‘방송댄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강좌로 오는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소정의 재료비로 자개로 만든 키링, 거울, 집게, 옻칠 수저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자개 공예 체험 원데이 클래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3일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 시작에 앞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포항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심폐지구력 등 항목을 전문 장비와 표준화된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기초 체력을 확인하고, 향후 10주간 진행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혈당, 혈압, 소변검사 등 기초 검사도 병행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총 10주간 진행된다. 낙상 예방과 근력 향상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사전 측정으로 어르신들의 현재 체력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맞춤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3일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진단 후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성인·소아 구분 없이 중위소득 140% 미만 가구로 소득 기준이 단일화됐으며, 지원 질환 수는 전년 대비 66종이 늘어난 총 1,338개로 확대됐다. 이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거창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성인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연 300만 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소아 암환자(18세 미만)는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이거나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 충족자에 해당되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과 13일,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미취학 아동(5-7세)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다둥이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5~7세 미취학 아동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영양, 신체활동, 구강 건강관리 세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 습관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양분야는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야채를 손질해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를 만들며, 평소 야채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고, 신체활동 분야는 ‘키쑥쑥 성장교실’을 주제로, 가정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놀이형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도왔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분야에서는 큐스캔 장비를 활용해 양치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양치 및 치실 사용법을 실습했으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김ㅇㅇ씨(무태조야동)는 “아이들 건강에 관련된 여러 분야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2시간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협력시설단체로 참여해‘프로젝트C’와 함께 진행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1기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억을 부르는 꽃이야기(꽃거울 만들기)’, ‘나의 살던 고향은(점토모빌 만들기)’, ‘나의 작품이야기(작품집 꾸미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감정을 나누며, 상호 간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미술 활동은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삶의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해 6·25 전쟁 전사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DNA 시료 채취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수습 전사자의 신원확인과 가족 상봉을 앞당기기 위해‘하루라도 빨리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라는 취지 아래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사자의 명예 회복을 물론, 오랜 시간 기다려온 유가족에게 큰 의미를 갖는 국가적 과업이다. 보건소는 유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고 있으며, 시료 채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채취된 DNA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안전하게 이관돼 유해 신원 확인 작업에 활용된다. 채취 대상은 전사자의 직계 가족(자녀, 형제자매, 손자녀 등)이며, 신청 시에는 전사자와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채취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이자, 유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해당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중 관내 식품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온도 조절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기온 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식품운반업체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차량 청결 유지, 냉장·냉동 온도 철저 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양성 교육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명시보건소(하안동, 오리로 613) 1층 대회의실과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걷기 자세 분석, 걸음걸이 측정, 노르딕 워킹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외 교육 위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걷기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30명이다. 신청은 큐알(QR)코드 또는 전화(02-2680-5533)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편한 복장만 준비하면 되며, 교육에 필요한 노르딕 워킹 스틱은 교육기관에서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을 원하는 경우 발급비 7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광명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운 내용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하며, 요가, 요가·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대상은 30세 이상 64세 이하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부터 운영해 온 ‘슬기로운 운동생활 2기’ 프로그램을 오는 14일 마무리한다. 총 220회차에 걸쳐 약 1천970명이 참여했으며, 사후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신체 변화를 종합 점검했다. 사후검사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전문 간호사가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관리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체력과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 부문별 1위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근육량 증가 1위를 차지한 한 참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보건소가 다산동 도농역에서 감염병 예방과 의약품 안전 사용 등을 주제로 시민 보건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기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품 오염이나 모기·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을 위해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섭취 △기피제 사용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단순 소화불량이나 냉방으로 인한 감기뿐 아니라 감염병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약품 복용은 처방 내역이나 설명서에 따라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여름철 텃밭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피부를 덮는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 물림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