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 음주 고글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케 함으로써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교육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9사단, 30기갑여단 등 기타 군부대에 모기기피제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6월은‘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지금도 청춘을 받쳐 나라수호에 희생을 하는 군장병을 위해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달이다. 이번 군부대 지원은 이런 뜻깊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위생환경 개선 및 개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에 배부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는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약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약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열린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5년 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가 열린 안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및 홍보물 배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 보건소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관내 주요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 관련 협의를 개최하고 공동 대응방안 및 정보공유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말라리아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병력에 대한 교육 및 예방조치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군부대를 찾아 말라리아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 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말라리아 환자의 20%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군인에 대한 말라리아 예방조치는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 협력을 통해 장병들에 대한 말라리아 조기 발견과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과 산모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급식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 상태 ▲식품용 기구의 세척 및 살균 관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또한 급식에 제공된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점검리스트 활용법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종사자들에게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급식소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급식 안전관리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에 지역 치과의료기관인 성모치과의원, 온아치과의원, 탑치과의원 등 3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도내 장애인 중 치과 진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187,72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31.4%를 차지하지만, 구강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치과의료기관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구강 의료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도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권역센터 2개소, 도의료원 센터 2개소 등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환자가 집중되어 2025년 기준 평균 대기 기간은 120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이 선택한 치과주치의에게 예방 진료, 구강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경증 뇌병변 및 정신장애인(단, 약물 진정 없이 물리적 조절로 진료 협조가 가능한 자)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본인 부담률은 총비용의 10%이며,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지원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헌혈에 동참한 남양주시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헌혈의 집 다산센터(다산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헌혈하는 경우,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8호선 다산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헌혈한 시민에 대한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매년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자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꾸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 유공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청 공무원과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도는 17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도청 본관 1번 출입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은 계절적 비수기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등에 따라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은 물론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1600여 명의 공무원과 주민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으며, 도는 필요시 혈액원과 협의해 수시 헌혈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도민 모두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모범적으로 헌혈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에 헌혈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장마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대표적인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 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이러한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지역 인근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경북도는 5월부터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24시간 신속 대응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파티마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교육 훈련’을 지자체·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 보건·재난부서, 의료기관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청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2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 70여 명이 참여해 신종 감염병 유입-발생-확산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위기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 가용자원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을 논의했다. 올해 감염병 주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2025.6.4.~6.9.) 후 환자 발생에 대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정하여 수행했고, 훈련은 크게 네 가지 ➊ 메르스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추진 중인 화성보건진료소 현대화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에 위치한 화성보건진료소는 30년이 넘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나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4㎡ 규모의 화성보건진료소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보건진료소는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며, 9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이날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기 소장은 “노후화된 화성보건진료소를 신축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17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마음성장학교’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2018년부터 추진된 경북도 및 교육청 연계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는 9개교(별빛중, 영동중, 영천여자중, 금호중, 영천중, 영천전자고, 영동고, 경북휴먼테크고, 영천여자고)에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개교(영천성남여자중·고, 영천고, 선화여자고)가 신규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자해행동 및 자살문제를 중심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이해와 개입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자아를 형성하고 감정기술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라며,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주방정리 컨설턴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골목상권 소규모 음식점 주방정리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단이 150㎡ 미만 소규모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주방 위생 진단부터 정리 시연, 수납 용품까지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위생 개선 프로젝트다. 서구는 컨설팅을 수행할 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선발하고 총 16시간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전원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실전형 컨설턴트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주방·식재료 보관장소·냉장고 등 위생 진단 ▲정리 시연 ▲위생 개선 방안 안내 등을 통해 업주가 스스로 위생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 위주의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대상 업소는 주방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자나 여성 1인 운영 업소와 착한가게 등 사회공헌에 참여 중인 소규모 음식점을 우선 고려해 오는 7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존의 단속과 지도·점검 위주의 보건위생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위생 관리와 주방 정리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로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의 연구실에서 출발한 피부패치가 국내 최대 뷰티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첨단 공학기술과 의료·뷰티 산업의 융합이 만들어낸 이번 성과는 지역대학 기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교내 교원창업 기업인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이사 김장호)이 최근 국내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뷰티서울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이소, 롯데홈쇼핑, 시코르, 올리브영,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우먼센스 매거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주간의 현장 평가와 사후 검증을 통해 200여 개 기업 중 단 3개의 어워즈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의 수상은 전남대의 첨단 바이오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부재생 솔루션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김장호 교수(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에 의해 설립된 전남대 교원창업 기업으로, SK증권,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약 100억 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