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전KPS(주) 한울3사업소는 지난 12월 11일, 울진역자활센터(센터장 정우철)를 방문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사랑의 정기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성철 한울3사업소장과 이민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한전KPS(주) 한울3사업소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참여자들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로, 2004년 개소한 울진지역자활센터는 현재 80명의 참여자가 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자립의 의지를 다지며 일하고 있다. 장성철 한울3사업소장은 “연말을 앞두고 직원들이 모은 정성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하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역할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우철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매년 이어지는 한전KPS(주) 한울3사업소의 정기후원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큰 용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해양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ESG 가치와 해양진로체험을 결합한‘울진군 교육발전특구 ESG 해양진로체험 캠프’를 지난 12월 17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ESG 개념 이해 교육 ▲프리다이빙 및 선박탈출 체험을 통한 해양안전 교육 ▲친환경 업사이클링 만들기 ▲해양직업군 탐색 및 조별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 진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모든 체험은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 전원에 대해 여행자보험 및 단체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해양진로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의료원은 12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전체 기관 중 우수사례기관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으며‘2024년 C등급(67.0점)’에서 ‘2025년 B등급(79.7점)’으로 크게 향상되는 등 운영전반에서 개선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와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도 89.6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n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 주관으로 지난 12월 16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2025 울진군 귀농·귀촌 역량 강화 교육 및 화합의 날’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10개 읍·면의 귀농·귀촌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상호간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귀농·귀촌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식 후,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됐다. 사례 발표자로 나선 울진읍 임수언 농가는 친환경 해방풍과 체리 재배를 통해 정착에 성공한 경험을 소개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일궈낸 행복한 농촌 생활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역량 강화 교육 강사인 박재동 교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군 관계자는“도시에 살다가 울진에 정착하기 위해 찾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12월 18일 실시된‘2025년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 생산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사업비 불용 규모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북도 내 지자체의 농정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울진군은 각 항목에서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선제적인 쌀 수급 안정과 농업 기반 강화 울진군은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전략작물 육성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통해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총 8억 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벼 재배농가 모 지원사업에 군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총 12만 7천 상자 지원)하는 등 군비를 적극 투입하여 농가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13년 만에 재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가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5년 회기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광호 위원장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후속대책 마련’, ▲오상도 위원장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선’, ▲최재필 위원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및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제언이 이어졌다. 이후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박광호 위원장과 최영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첫 질문자인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문화재단 조직체계 혁신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다음 질문자인 최영기 의원은 ‘주요도로 정체 문제 해결 및 시민·관광객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 및 사업계획 여부’와,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장기적·단기적 개선방안 및 조치계획’ 등 2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동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나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경주시의회 회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전국적인 괴물성 폭우, 강릉 가뭄 등을 예로 들며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해로, 이는 기후위기의 징후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의 통계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다방면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우리 지역의 대응은 여전히 사후 복구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기후위기 피해는 지역의 역량과 사회기반시설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이제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적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인공해수 기반의 육상 김 양식 기술을 개발한 전라북도,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물의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쿨루프)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주시가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오상도 국책추진·원전특별위원장이 19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 위원장은 먼저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며,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조성하여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용자 90%가 만족도를 보인 국내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지인 충남 공주시, ▲어르신 놀이터 내 족욕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대전 유성구 등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서울시도 내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한 만큼, 우리 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어르신 놀이터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오 위원장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을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기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시는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사회의 적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후속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지난 제251회·제269회 본회의에서도 동 사업에 대한 제언을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관련 부서와 14개소 현장을 점검했으나, 여전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집행부의 후속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은 2012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사업추진단 설치, 2019년 특별법 제정, 2020년 시행령 제정, 2021년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주는 로마·서안·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이 사업은 단순한 유적 복원을 넘어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문화융성 시대를 여는 국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당위성을 세계에 알린 계기”라고 평가하
(포탈뉴스통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미순·민간위원장 천명선)가 19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2026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한 전동면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동면이장협의회, 전동면새마을협의회, 전동면주민자치회, ㈜한덕산업, 동양AK코리아, ㈜켐트로닉스 등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동면지사협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원생이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세종늘사랑교회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최근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된 종합운동장사거리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최근 교통사고 통계(2023년 기준 6건, 인명피해 10명)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래구는 총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의 내용으로는 △교통섬 설치 △교차로 도류화 및 횡단보도 횡단거리 축소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의 흐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지속적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시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행사’에 동래구 전통시장 4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래구 내의 전통시장인 동래시장, 수안인정시장, 사직시장, 안락상가시장을 포함하여 부산 전역 총 9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최대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은 당일 구매 영수증에 한해 인정되며 일부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일 최대 1만 원이며,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로 제한된다.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주최 측은 방문 초기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가 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장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을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제이티비씨(JTBC) ‘이혼숙려캠프’, 이비에스(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심리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 자세와 자신을 돌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 교수 특유의 익살스러운 화법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강연에 활기를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가족 안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 덕분에 오늘 행사가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최근 독감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 등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은 감염 위험이 높아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예방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지원 대상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관내 9개소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접종을 실시하며, 14~18세 청소년도 유료접종(1만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면역기능이 약한 고위험군,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 건강 강화와 질병 예방을 위해 독감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