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은 지난 8월 25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고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연계,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확대 등 고성군의 실정에 맞는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출하자회, 여성농민회, 고성군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정책의 현안과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향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 환경이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이제는 조례 제정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직매장의 입지와 접근성 확보, 소비자 유입 확대, 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가공센터 이용 편의성 제고, 냉장·저장 설비 확충 등 다양한 실무적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경남시니어 모델협회(회장 조수연)이 22일, 의령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시니어 모델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협회는 패션과 모델 활동을 통한 문화 교류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으며, 이번에도 의령군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 한편 경남시니어 모델협회는 도내 시니어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이 ‘농업중심 군정실현’의 상징적 계기로 지난 25일, 이용택 의령농업협동조합장을 제6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 농업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 및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용택 명예군수는 이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의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2025년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도 신규 지자체 협력사업을 집중 검토했다. 핵심 과제는 ▲국내산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벼 수매통 대여에 따른 미곡처리장 투입구 증축 및 이송기기 개보수 ▲경제사업장 신축 등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 사업들이 제시됐다. 현장방문에서는 토요애 유통센터를 찾아 선별·포장·판매·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을 찾은 이용택 명예군수는 “농업은 의령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함께 살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농업이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8월 22일 봉수면의 활기찬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기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으며, 매회 5개 팀 이상의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전문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군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고,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감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화정면 8월 26일, ▲가례면 8월 27일, ▲용덕면 8월 28일, ▲지정면 9월 2일, ▲부림면 9월 3일, ▲유곡면 9월 4일, ▲낙서면 9월 5일, ▲정곡면 9월 11일, ▲궁류면 9월 16일, ▲칠곡면 9월 18일, ▲대의면 9월 19일이다. 한편, 오태완군수는 “의령군민들께서 올여름 폭우와 무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게시는데 이번 찾아가는 힐링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개천면은 8월 22일 개천면건강복지센터에서'2025 개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모듬북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우리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자리’라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관 개천면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결과”라며 “주민이 주인인 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은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개천면이 보여주고 있는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은 군 전체의 모범”이라며, “군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소회의실에서'2025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며,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 자문회의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회의에서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과 엑스포 시설물 활용 방안 및 디자인 방향, 안전대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도'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많은 정책제안과 현장자문에 아낌없이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며, 2025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대행사 잇펀과 (재)고성문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가을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9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에 대비해 고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시설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 · 배식 과정 위생 수칙 준수 및 보존식 보관여부 △식품수거 · 검사 2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홍보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여성 환경리더 양성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하동군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동가를 양성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는 각 읍·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의 지도 아래 친환경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며 환경을 지키는 것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장영숙 회장은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 더운 날씨지만,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하동의 행복한 리더, 소통의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인문 스피치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한편,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나도 이제부터 스마트 인생’을 진행하여 스마트폰 활용 수업과 함께 숟가락과 컵을 활용한 숟가락 난타·컵타 체험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처럼 하동군의 여성 지도자들은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키우고, 리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초고령화로 인한 요양·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고령자들이 병원·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에 옥종면(횡천·양보·북천·청암·옥종) 권역에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대상자 중 장기요양 재가등급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퇴원 환자 등 중점 관리대상자를 14% 이상 우선 선정하여 지원한다. 특히, 소득보다는 돌봄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사업의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하동군은 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복지위기 알림 앱, 읍면 통합지원창구 등을 활용해 돌봄 수요자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거지원(통합돌봄센터 운영, 찾아가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5개 지역아동센터(산청군공립, 참포도, 황금수레, 지혜샘, 화계)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대구 이월드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으며 체험에 앞서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서은영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난해 창원한마음병원과 인연으로 올해 이렇게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마무리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면, 생비량면, 차황면, 생초면, 금서면에 위치한 5개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주민 대피 행동 요령, 태풍·호우·산불 등 재난별 대응 절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다시 돌아온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크게 3가지이다. 참여인원이 각 회차별 25명에서 32명(일반인 30명, 인플루언서 2명)으로 늘어났고, 모든 회차 동일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회차별 테마를 정하여 각기 다른 대상을 모집한다. 더불어 작년에는 11월 한 달간 4회 차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9월과 11월 각각 2차례씩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025년 스쿨링캠프의 1회 차는 9월 5일 ~ 7일, 2회 차는 9월 12일~ 14일에 진행된다. 1회 차는 작년 참여자들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여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2회 차는 8월 12일 ~ 8월 17일까지 6일 간 모집한다. 2회 차는 남해군 외 거주자 중 이색적인 독일 문화 체험을 즐기고 남해 자연에서의 ‘쉼’과 ‘힐링’을 하고자 하는 30∼40대를 모집한다. 2회 차 프로그램은 ▲독일마을해설사를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 전문 인력인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협력하여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본 자격증 취득 연수 과정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8주간) 운영한 바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19명 전원은 최종 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이 과정은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인지 능력을 놀이를 통해 향상시키는 전문가로, 이들은 사회 전반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 김향숙 센터장(AI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민들의 남해 사랑의 열정과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경 과장(주민행복과)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니 어르신들의
(포탈뉴스통신)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한달여 간 진행된 ‘해질녘 버스킹’ 행사가 지난 8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여해 미조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생수와 떡, 물티슈, 부채가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아울러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국민고향 남해’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권대성 미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질녘 버스킹’은 미조면을 대표하는 여름철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포탈뉴스통신)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남면공설시장에서 ‘제3회 남면 낭만 문화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면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남면주민자치회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 바래길(만수무강길) 걷기로 시작해 남명초등학교 사물놀이, 해성중학교 오케스트라, 남면색소폰앙상블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전통 성인식 재현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트로트가수 김나현, 퓨전국악팀 ‘새아씨와 풍류모리’, 통기타가수 김신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장터, 전시 부스 등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