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후생관에서 남구의 대표음식인 ‘장생이 밥상’의 개발 음식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장생이 밥상’은 남구의 대표음식 브랜드명으로 상징동물인 고래를 캐릭터로 만든 ‘장생이’에 ‘밥상’을 더한 명칭이다. 이번 시식회는 고래문화마을에서 제조중인 고래국수를 이용한 오색고래국수, 귀신을 쫓고 복을 맞이한다는 처용설화의 시작점인 처용암에 착안하여 개발한 단팥죽, 1970년대에 형성된 삼호곱창거리를 알리고 이용객 증대를 위해 개발한 대파곱창비빔국수, 장생포 길거리 음식으로 개발한 장생이밥과 문어꼬치, 어린이 먹거리로 개발한 사각김밥, 장생포미역빵와 고래쿠기, 성인 대상 추억의 먹거리인 망개떡, 석유화학공단에서 연상한 굴뚝빵 등 전문업체가 연구 개발한 음식 10종을 평가했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개발된 음식에 대한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따라 ‘장생이 밥상’메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장생이 밥상’은 장생포지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해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무료 시식행사, 홍
(포탈뉴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월 27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가을배추 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 생육상황 및 공급 여건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9월 생육기 고온 영향으로 10월 공급량이 감소하여 10월 중순 기준 전년 대비 25%, 평년 대비 53% 높은 3,906원/포기였으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일평균 90톤) 및 가을배추 출하 시작으로 10월 하순 들어 3,149원/포기(전년대비 24%↑, 평년대비 41%↑)로 하락하며 안정되어가는 중이다. 김장 성수기(11월 중순~12월 상순)에는 공급여건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박수진 실장은 긴급하게 가을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김장철을 앞두고 철저한 작황관리를 통해 가을배추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김장재료의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등으로 소비자들의 김장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 6,902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756곳 총 40,65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4개 업소를 적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8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 ▲식품위생교육 미이수(1건) 등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조리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6월에 콩 파종했던 재배지에서 조생 품종 일부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안덕지역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수확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내 재배되고 있는 콩은 대부분 나물용이며, 콩은 2기작이 가능하여 수확 후 보리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작물이다. 과거에는 조생 품종인 풍산콩 위주로 재배됐으나, 내병성이 높고 경장(莖長)이 높게 자라 기계수확이 용이해서 수확량이 많은 중만생 품종인 아람콩 재배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콩은 생산과 이용 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물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서귀포시 주 재배종인 나물용 콩은 비타민, 칼륨, 철,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숙취해소, 피부미용,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작물이다. 농가에서 수확된 콩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지역별 농협에서 수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파종기인 6월에 지속적인 강우로 파종이 지연되는 등 생육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생육기 기상 여건이 좋아 수확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농촌 고령화와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조고추 건조분말’에 대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제2023-32호)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당조고추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인 쿼시트린(Quercitrin)을 다량 함유하도록 20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강원대학교·제일종묘농산(현재 오스템바이오)이 공동 개발한 품종으로, 유효성 평가·안전성 평가·인체적용시험 등 실증 과정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을 통해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국산 농산물을 발굴하고 과학적으로 실증하는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블랙라즈베리(혈압조절), 마늘(혈압조절), 토종 복분자(항산화)에 이어 당조고추까지 기능성 원료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부는 식품진흥원 내 기능성원료은행(2024년 2월 완공 예정)을 통해 기능성 소재를 생산·분양할 계획이다. 한국마늘연합회(마늘), 고창군청·재단법인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블랙라즈베리) 등 국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제로 ‘당신은 경기도 米(미)소천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책 홍보와 미각체험, 쌀 디저트 품평 등을 준비했고 우리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시책과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쌀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참드림, 가와지1호, 여리향 등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 브랜드 및 품종 바로 알기 강좌와 더불어 대표 5종의 쌀 미각 체험을 통해 내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 쌀 활용 강사양성반교육 7회 교육을 이수한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임원 20명이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좋은 쌀 디저트 8점을 개발했다. 이후 공개강좌에 참석한 150명 교육생과 함께 쌀 디저트를 시식해 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내에서 식생활교육을 하시는 ‘미(米)소천사들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고 꾸준히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6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 기술원, 영양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의 소비 확대를 위한 ‘재래종 고추 가공품 제작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재래종 고추 가공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명품화 전략으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추 산업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영양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의 매운맛과 단맛의 절묘한 조화를 살리면서도 최근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한 ‘범용 소스’, MZ세대 등 젊은층의 기호도에 맞추면서도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건강보조제품 ‘액상스틱’,‘분말스틱’으로 향후 특허출원 등록과 기술이전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종합계획(2021~2025)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작목 시장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69개 지역특화작목 중 경북은 영양 재래종 고추 등 5개 작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역
(포탈뉴스) 전북도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를 개최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하는 식품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전시 인증을 13년 연속 획득했으며, 올해는 ‘발효, 케이(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20개국이 함께 참여, 42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참가기업과 관람객의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기획전시 등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확대했으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전시 판매장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했으며, 국내기업전은 식품기업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식품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해외기업전은 미국, 이탈리아, 호주, 그리스, 조지아, 베트남, 태국, 인도, 일본 등 13개국에서 참가해 최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n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5일 오후 14시,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설탕·유제품·제과·제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동향과 할인행사 등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공식품 물가는 지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9월 기준 5.8%로 전체 물가상승률 대비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자체 할인행사 등으로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며 매주 전단행사를 통해 신선식품 등 할인행사를 하고 있고, 11월중에는 ‘23년 김장대전을 통해 배추, 무, 절임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이마트 관계자에게 “가공식품은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유통업체가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쌀값 안정과 수입산 밀을 대체하기 위해 전남지방을 중심으로 가루쌀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두부과자를 개발했다. 일반 밥쌀은 밀과 달리 구조가 치밀하고 단단해 가루로 빻기 위해서는 물에 불려야 하는 등 가공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쌀 가공용 전용 품종을 개발해 만든 가루쌀은 전분 내부 구조가 헐거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비용이 저렴하고 전분 손상이 적다. 이런 가운데 가루쌀과 밀 이모작의 최적지인 전남에서 가루쌀 재배가 늘면서 전국 생산단지의 37%(730ha)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가루쌀 이용성 증대를 위해 전남에서 생산된 가루쌀의 가공적성을 분석한 결과 단단함 정도가 일반 밥쌀의 3분의 1수준이었다. 당 함량은 1.6배 높고 점성이 낮아 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 소재 두부과자 제조 전문업체인 ㈜쿠키아와 가공제품 개발에 나서 첫 결실로 가루쌀 두부과자 제품을 내놨다. 특히 이 제품은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녹두, 대파, 당근, 고사리 등 4개 품목과 냉동 양파(에이치에스(HS)분류 기준에 따른 종류 추가)를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원산지 위반 적발 현황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한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유통이력관리심의회’와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에 관한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지정한 것으로 지정기한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이로써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지정 품목은 총 22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제도'는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품목을 수입하거나 이를 유통하는 업체(자)가 유통단계별 거래정보를 의무적으로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의무 불이행시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 확대 시행(2024.1.1)에 따라 현장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6개월까지는 지도·홍보 중심으로 계도기간을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추진하여, 2010년에 처음으로 버섯이 발생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버섯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송이버섯은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 1개가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년 각각 1개, 2020년 21개, 2021년 2개, 2022년 11개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는 현재까지 10개가 발생했다. 올해는 9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버섯 발생(9월 29일)이 예년(9월 12일)보다 17일 늦어졌으나 생산기간은 13일로 예년(12일)과 유사했다. 송이는 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종의 보전 상태가 ‘취약’으로 지정됐으며,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됐다. 이는 병해충에 의한 소나무림 감소, 산림파괴, 부영양화, 벌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러나 간벌,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 지피
(포탈뉴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현장에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현장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온라인 판촉 마케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딸기잼, 캐러멜, 수제청, 홍시찹쌀떡, 떡볶이, 빼빼로와 같은 간식류 △국수, 양념갈비, 물갈비, 미역국과 같은 식사류 △불닭발, 오돌뼈, 편육과 같은 야식류 △전통발료식품류인 고추장, 된장, 청국장, 김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기존 오프라인 가격보다 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은 이동식 개방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촬영 과정을 구경하며 스튜디오 양쪽에 설치된 대형LED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화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풍성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방송 중에 댓글을 달거나 퀴즈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소통왕 이벤트’ △엑
(포탈뉴스) 울산시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축하(세리머니)로 이효재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코너)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구역(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ㆍ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산지회에서는 떡메
(포탈뉴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월 2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계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수진 실장은 수도권 내 계란 공급의 시작점인 평택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계란의 수급 동향 및 선별・포장 과정을 점검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계란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나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하여 더욱 공급을 확대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계란유통센터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협, 조합원, 협회 등 관계자들에게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산란계 농장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농가들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대한산란계협회와 협업하여 계란의 판매촉진 및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