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은 첫째,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활동, 국제교류 협력 지원 둥 실천 중심 교육활동 24억 원,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 역량 지원을 위해 AI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교육 등 76억 원,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대구형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 교실수업 개선에 88억 원을 투입한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9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청소년 미래교육단체 ‘티치 포 퓨처’(대표 김남탁)와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호 상임이사, 문화경영본부장, 봉산문화회관장, 김남탁 티치 포 퓨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봉산문화회관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행사 연계 참여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문화 관련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상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스로 꿈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희망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안들은 각 실‧과의 1차 예비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에는 ▲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 제작 ▲중구의 행사 현황을 한 번에 쉽게 검색하는 ‘행사로’ ▲ 대구 중구의 지도(MAP)와 QR코드를 이용한 제설함 이용‧관리 서비스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아동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랑 야광 양심 우산 제도 ▲중구의 국내 교류 도시 할인 혜택 리플릿 제작 및 SNS 홍보 ▲중구 누리집 내 휠체어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의 표기에 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5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회복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 라는 사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사진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미리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는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촬영은 남구청 복지지원과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사진 한 장이 가족을 잇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져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며 지역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년 성인을 위한 ‘건강몸매 만들기’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운동 실천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돌 건강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 비만 예방에도 힘써왔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5월 31일 10:00부터 13:30분까지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1커플 대상으로‘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초빙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비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산장려정책으로 2012년에'웨딩건강검진'사업을 시작하여 검진에만 그치지 않고 2023년 예비부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확대하면서 연속성 있고 통합된 사업으로 정착됐고 주민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 감정 소통 코칭,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원예전문가와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로 힐링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되는 엽산제도 제공한다. 결혼과 임신에 대한 신체적·정서적 지원 사업인 아카데미는 66명(33커플) 모집, 총 3회 운영하므로 6월과 9월에 프로그램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에게 행복한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19일 ~ 5월 27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7일 펼쳐진 남자 5인조전 준결승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광주시청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초반 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를 연이어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경기를 이어갔다. 결승전 상대는 실업 무대의 강호 울산 울주군청팀이었다.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지만, 승부의 균형은 단 하나의 오픈 프레임에서 무너졌다. 4프레임, 결정적 순간에 투구가 거터에 빠지며 오픈 프레임이 됐고, 이 상황
(포탈뉴스통신) “삼성”중심의 경제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대구 북구의『경제신화 도보길』 투어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2일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코스를 따라 지역의 자원을 관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는 2021년 대구 북구청과 중구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관광코스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터’로 이어지며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이다.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110여 명이 방문했다. 수강생들은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산업 흐름을 이해하며 스토리텔링형 관광의 매력을 체감했다. 그동안 교육 효과가 높다는 평이 이어지며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방문을 협의 중에 있어 향후 교육과 연계한 관광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투어를 마친 탐방객은 “대구 북구의 근대 경제와 문화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삼성상회와 제일모직 기념관의 미개방으로 관련 전시와 콘텐츠를 볼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6월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펫 매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반려견 기본 예절, 산책 시 매너 및 안전 수칙, 타 반려견과의 사회화 훈련, 반려견 행동에 대한 이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펫 매너 아카데미’는 운영 시기에 따라 A, B, C 세 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팀당 7명을 모집해 주 2회씩 운영된다. 각 팀은 ▲A팀(6월 첫째 주 화, 금), ▲B팀(둘째 주 화, 금), ▲C팀(셋째 주 화, 금)로 편성되며, 모든 교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해당 팀의 두 회차 교육에 모두 참석해야 하며, 신청은 각 교육 시작일 당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약 5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요령 ▲위기 징후 사례 공유 ▲신고 및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이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 현재 달서구에는 총 3,2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복지현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달서구는 올해도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문고리 전단지 배부, 복지 명함 제작·보급 등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 자긍심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훈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일환으로‘다자녀 지원 민관협력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출산․양육의 부담이 큰 다자녀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최신형 학습 태블릿 PC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기업 ㈜화성세탁기계 고승현 대표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규모는 약 1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승현 대표를 비롯해, 어머니 김근영 명성프라임 대표와 배우자도 함께해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두 대표는 2020년 대구 최초로, ‘모자(母子) 아너소사이어티’ 에 나란히 가입해 이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적극 전하고 있다. 고승현 대표는 “디지털을 통한 아이들의 배움이 곧 우리 미래이며, 이번 협력사업이 다자녀 가정 교육 환경에 작지만 실질적인 꿈과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달식은 후원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구청장과 후원자가 함께 태블릿을 전달하고 다자녀 가정과 직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한 달간 '청렴 한 달(month)'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 시책은 주간별 테마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1주차는 청렴 훈련주간으로 청렴 감수성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갑질·청렴도 자가진단을 한다. 2주차는 청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주간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청렴라이브)에 선정되어 동구의회 · 동구 문화재단 ·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살피미 400여 명이 함께한다. 3주차는 청렴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청렴 퀴즈를 진행하고, 청렴을 주제로 게임을 접목한 청렴 오락실이 열린다. 4주차는 청렴 힐링주간으로 청렴가치를 되새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힐링워크숍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 실천에 대한 단순 홍보 활동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5월 28일 성동1교에서 성동교 구간을 중심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고유 생물종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수성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 속에서 가시박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병행됐다. 가시박은 생육 속도가 매우 빠르고 주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해 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하는 유해식물로, 2009년 환경부에 의해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수성구는 매년 가시박 제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시박과 같은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억제하고 지역 고유 식생을 보호하는 것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침수방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의 구매 수요와 사용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여름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는 ‘에어컨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접수건은 2022년 4,348건(대구 167건)에서 2024년 4,571건(대구 212건)으로 5.1%(대구 27.0% ↑)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에어컨 주요 상담 사유는 ‘품질’ 195건(35.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리 불만’ 150건(23.4%), ‘계약불이행’ 75건(13.4%) 순이었다. 하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642건(전국)을 분석한 결과, 작동불량이 510건(1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냉방불량 355건(13.4%), 누수 238(9.0%), 가스누출 206건(7.8%) 순이었다. 2024년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6월~8월에 많이 접수됐다.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절상품의 특성상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구매하거나 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