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일, 충북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현장 발전을 위한 학습연구년 정책개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9월에 실시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연구 성과를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교사의 연구문화 조성, 충북교육의 질 향상, 현장 밀착형 실행연구, 역량개발 강화를 통한 학교현장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습연구년 총 48명(유아4, 초등22, 중등22)의 교사가 18개의 팀을 이루어 세미나실(6팀), 학습연구년실(6팀), 언플러그드활동실(6팀)에서 ▲교육시책 ▲초‧중등 IB 프로그램 ▲초등 공동교육과정 ▲중등 참여형 수업 등 18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학습연구년 교사가 주제별로 연구한 정책연구의 최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충북교육과 학교현장의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습연구년 교사가 정책연구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현장과 정책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 영동군의용소방대는 2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 시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동읍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영동역과 삼일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비응급 환자는 단순 치통·감기·주취,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등으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 이명제 서장은 “119구급차는 단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이용 문화를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동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주 유일의 문화전문잡지 '충주문화지 응' 을 계간지로 발행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가지로 발행 중인 이 잡지는 2022년 문화도시 도전을 준비하면서 비정기 간행물로서 작가, 사진 작가, 디자이너, 책방 대표 등 시민 필진 주도하에 회차별 충주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시선의 주제와 읍면동 단위의 동네를 선정하고 관련된 충주 사람의 인터뷰와 대담 그리고 동네 탐방과 지역 문화전문가의 영화/음반/책 등의 문화 소개가 실리고 있다. 지금까지, 10회차 누적 9,100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계간지로 틀을 잡아 발행 시기를 정례화하고 무료 배부처를 확대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시의성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여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충주문화지 응' 이연호 편집장은(책이있는글터 대표) “올해 제작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지역의 문화인, 문인,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도움을 얻었다”라며 “편집위원들이 촉박한 일정을 잘 소화해주셔서 겨울호까지 잘 마무리 할 수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 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병환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충주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농협 네트웍스는 ㈜농협여행 등을 통해 여행업, 미디어 홍보업 등을 전개하는 전문 회사다. 시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NH여행을 통한 홍보·판매 채널 확대 및 체계적인 마케팅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전국 농협 계열사 직원 가족 및 농가 주부 등 고객층 확보 등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련 직접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문화유적과 지역 특산물에 농협 네트웍스의 전문성과 마케팅 역량이 더해지면 농촌관광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머물고 싶은 농촌·다시 찾는 충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과 체험마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포탈뉴스통신) 지역 건설업체 한주건설(주)(대표 성일규)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주건설은 지난 11월 21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성일규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켜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을 기반으로 토목·건축, 철근콘크리트 공사, 상·하수도 설비 등 종합 건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한주건설은 지역 인력 고용 확대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헌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렵고 복지 수요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한주건설의 따뜻한 나눔은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윤미숙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권, 다양성 및 관련법 등 폭 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면 교육 이후 교육 만족도를 취합해 향후 교육 추진 시 환류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에서‘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44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전문 공연장, 작은영화관, 청년문화창업지원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최신 공연장 설비를 도입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문화거점 조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되면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 창작 기반 강화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문화·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족했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가 운영하는 충북아쿠아리움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조명 등을 설치해 색다른 추억을 담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메인 수조 연출로 완성된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충북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 공간인 메인 수조 앞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장식이 설치되어 겨울철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여기에 메인 수조 속을 유영하는 철갑상어, 무태장어, 비단잉어 등 다양한 민물고기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완성된다. ◇ 신규 이벤트: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에선 참여형 이벤트로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가 새롭게 운영된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포토부스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촬영한 ‘네컷사진’을 활용해 직접 크리스마스 포토트리 꾸밀 수 있는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생태 체험과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는 11월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15개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이번 현장사무감사는 제29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는 현장에서 사업 진행에 대한 미비점을 지적했으며, 관계 부서에 즉각적인 보완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인 등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감사를 이어갔다.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3일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렸다. 괴산군청 테니스단은 준결승에서 성남시청을 3대1로 꺾었으며 결승에서도 양구군청을 3대1로 제압해 복식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호성 감독은 “스포츠타운 준공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1월 스포츠타운을 준공하고 테니스장 9면, 축구장 2면, 180면 규모의 주차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전문 선수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박석중 소득작목팀장이 제7회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고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팀장은 ▲원예 특작 분야 시범사업 추진 ▲이상기상 대응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재해 대응 체계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보급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채소 특화단지 조성, 고추 부직포 막덮기 신기술 단지 조성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정 생산체계 구축 및 이상기상 피해 저감, 농가소득 향상 등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농업기술 확산을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중 팀장은 ”동료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석중 팀장은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분야 우수상, 농림
(포탈뉴스통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 베트남 VKSTAR 주식회사와 다낭대학교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문화교류 협약은 양국의 전통예술과 현대 예술을 교류하여 상호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충주시와 교류도시 간 상호 문화교류 협력방안 논의 및 양국 예술단체간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교류 공연은 충주 지역예술단체 단원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 연주팀과 민요, 성악, K-POP댄스, 그리고 시립 택견단의 협연으로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베트남 현지인들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베트남 비보이 단체의 초대로 충주의 자랑 충주 댄스팀 ‘트레블러 크루’가 참여한 비보이 경연대회에서 현지 비보이와 팀을 이룬 ‘트레블러 크루’의 주성우 멤버가 4강에 오르는 쾌거까지 이뤘다. 베트남 VKSTAR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베트남에서는 본 적이 없다며, 너무나 만족스러운 공연 이였다”면서 “우리 베트남 공연도 충주에서 꼭 한번 선보이고 싶다.” 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은군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28일까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보은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 특별 답례품이 추가 증정되며, 12월 30일 이후 개별 연락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또 다른 따스함을 만들 수 있다”며 “보내주신 사랑만큼이나 보은군도 기부자분들께 따뜻함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지난 1일 진천군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를 방문해 파프리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의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 스마트농업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생산·선별·출하 자동화 시스템, 인력 운영 방식, 에너지 효율화 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 정책 반영을 위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했다. 최재형 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유통을 연계하는 스마트농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보은에 맞게 적용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견학지인 썬메이트는 2.5ha 규모의 스마트온실 2동을 기반으로 파프리카와 고추를 생산하며 GAP 인증과 수출 실적을 보유한 선도 스마트팜 경영체다. 군은 올해 탄부면 임한리에 조성된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첫 쪽파 수확에 성공하며 생산·출하 시스템의 안정화를 입증했고, 수확물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깐 쪽파로 손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1월 청천면 신후평리에서 진행된 순회 수리교육을 끝으로 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9일 불정면 추동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6회에 걸쳐 166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수리를 통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1,962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리했으며 농업인들의 수리 비용 부담과 시간 낭비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리 활동과 함께 농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도 추진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굴착기, 트랙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조작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기술 습득과 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송인헌 군수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괴산군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