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3일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작천정운동장, 간절곶공원 등 3개 권역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2025년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을 중심으로 온전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축하 공연으로 울주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태권도 시범, 코믹저글링 등이 펼쳐졌으며, 주요 체험으로 △이동동물원 △이동식 재난안전체험관 △각종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 등 3개 권역별 각 20~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진행 등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른 중심의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온전히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일 울주군 5월 정례조회
(포탈뉴스통신)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를 방문해 아구스티나 윌루젱 프라메스투티 신임 시장과 카다르 루스만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수시책 접목 및 우호 증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에는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이화월백’의 공연과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동구청장과 구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울기등대로 가는 숲길 진입로를 따라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관계자는 “학업으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5일간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 및 지명수배자 일제단속'을 자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본격적인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어선들의 해양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어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단속기간 중 울산해경은 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을 위해 총 425척의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17척을 단속했으며, 2,917명에 대해 수배여부를 확인하여 31명을 검거했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 15일 어업허가가 정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은 “이번 단속은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단속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어업인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해경]
(포탈뉴스통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권정일(25) 씨가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권 씨에게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 씨는 봄비가 내리던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 경 퇴근길, 회사 내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바닥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권 씨는 우산을 내던지고 즉시 그 곳으로 달려가 침착하게 쓰러진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확인했다.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권 씨는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A씨를 바로 눕히고 자신의 가방으로 머리를 받쳤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 속에서 5분 이상 심장 압박을 이어 나갔다. 권 씨의 빠른 판단 덕분에 A씨는 다시 숨을 쉬었고, 현장에 도착한 현대차 사내 구급차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일 씨는 "평소 회사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대상자의 안부가 가장 궁금했는데, 건강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설립하고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공동육아나눔터가 신한금융희망재단 및 여성가족부 주최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32개 기관에서 120개 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구공동육아나눔터 김동욱, 이수아 팀은 ‘코딩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성오 신한금융희망재단 울산본부장과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중구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및 부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 아동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거래터(플랫폼) ‘위기브(wegive)’가 5월 2일 오후 1시 중구청 세무1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wegive)’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대행하고 있다. 그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서비스 개방’ 공식 지정 업체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보다 활발하게 모금 대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 동구, 대전 중구 등 전국 17개 지자체는 ‘위기브(wegive)’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44억 4천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위기브(wegive)’는 △기부자 편의성 증대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고객 지원 서비스 △답례품 홍보 및 판촉(마케팅) △답례품 및 기금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중구는 기부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계약 체결 후 약숫골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15곳을 대상으로 민간 거래터(플랫폼) 도입 설명회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주차장법 위반 유형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오는 30일까지 주차장법 위반 부설주차장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주차장 수급과 안전관리 실태조사에서 주차장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290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현장 조사반을 편성해 건축물대장을 토대로 현장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위반의 형태는 주차구역 내 적치물 등 기능미유지, 증축 등 무단용도변경, 옥외 영업행위 등이다. 남구는 일제조사 후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로 즉시 철거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타 구군에 비해 주차난이 심각해 주차장 신축,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추진, 사유지 무료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작 부설주차장 기능을 유지하여야 하는 건물 소유자들은 주차장법을 위반하고 있는 사례가 많아 이번 조사를 통해 강력하게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에서 제안한 체험시설(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시설물에 대한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6억여 원을 투입하는 ‘남구 명품관광 5백만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7개 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중 하나로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시설은 고래문화마을 내 수국정원, 라벤더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조망하고, 즐길 수 있는 약 1km의 순환 동력식 롤러코스터형 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며, 장생포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익스트림 체험시설을 조성해 국내 최대, 유일의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간 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NH농협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급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동행이다”며,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응원이 담긴 참으로 귀한 나눔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철새홍보관은 2025년 5월 10일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을 기념해 옥현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철새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학생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우수기를 대비하여 옥현초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명우산은 빗길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조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민 투명우산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의식을 함께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예쁜 새 스티커와 색연필로 우산을 꾸미며 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내가 꾸민 우산을 쓰면 비 오는 날도 안전할 것 같아서 좋다”고 전했다. 철새홍보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철새 보호의 의미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자신과 이
(포탈뉴스통신) 남구 월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특화 자료인 ‘미술’과 관련한 명사 초청 강연, 미술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미술특강이 열린다. 서울, 도쿄, 파리, 뉴욕으로 이어진 김환기 화백의 창작활동을 20세기 국내외 시대적 배경과 서양 근현대미술의 맥락 속에서 살펴본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즐거운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국꽃 피어나는 시니어 힐링 아트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꽃 그리는 날’ 책을 읽으며 꽃과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위안을 함께 나누고, 장생포 수국화의 다양한 이미지를 관찰하면서 ‘수국 부채’와 ‘수국 엽서’ 컬러링 체험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색 빛 영롱한 미니어처 나전 소반을 만들어요’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지난 1일 무거동 신복교차로 사계절정원에서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행복정원사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조성된 무거동 신복교차로 사계절정원 일원에 꽃무릇, 에버골드 등 초화 2종 1,0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행복정원사들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10차례의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제1기 수료생으로 정원 가꾸기 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추어 지역 내 정원관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정원 내 계절별 적절한 유지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실현과 주민들이 도심 속 정원에서 아름다운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정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속 정원 곳곳이 생기와 푸르름으로 가득차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원이 주는 쉼과 여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전 9시 30분 일산동 번덕3길 11 일원 미착공 주택 건설사업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일산동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동구청 환경공무직 등 총 70여 명이 동참하여 2시간여 동안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해당 부지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오랜 기간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무단 투기 쓰레기가 쌓여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동구는 지난 3월 18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택 건설사업 미착공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최근에 갈수록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방치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 등 각종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부지 내 악취가 심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긴급 결정하고 이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비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래는 건설업체 등 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