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본적인 이동(계단 오르기·의자에서 일어나기·15분 이상 걷기 등)이 모두 어려운 분이다. 대상자 중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중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다. 중랑구보건소에서는 대상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평가한다. 이후 개별 맞춤형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구강 관리 ▲칫솔질 및 치실 사용 교육 ▲혀 운동 및 입 체조 ▲불소도포 등의 다양한 예방 중심 서비스를 3개월간 제공한다. 류경기 중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주차 덜달게 덜짜게 식단 구성 △2주차 고혈압·당뇨 식이 관리 △3주차 나트륨 줄이기(염도계 사용법) △4주차 당류 줄이기 등의 이론 수업과 닭고기토마토오이샐러드, 포두부 채소 잡채, 참나물 매콤함박스테이크, 열무톳김치 등 다양한 저염·저당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공무원의 지역보건의료사업 이해도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와 읍・면 간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사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분야)에서의 간호직공무원 역할, 보건소와 읍・면 주체별 역할 및 연계 방안 논의,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대민 홍보 및 참여방안 마련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호직공무원 대상 분기별 보건사업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시성 있는 보건사업 공유 및 소통 체계 마련으로 보건소와 읍・면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1월부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하여 건강・돌봄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사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지속적인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경로에 따라 상처감염과 패혈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상처감염은 조개껍데기나 생선 지느러미 등에 찔리거나, 상처를 통해 바닷물 속의 균이 침입했을 때로, 상처 부위에 붉은 반점과 물집 등이 발생해 수포성 괴사가 일어난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히거나 날것으로 섭취한 경우, 급성 발열·저혈압·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24시간 내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로 노출부위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어패류 5℃ 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 ▲어패류 조리 도구 소독 등이다.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어촌계를 통한 예방 수칙 전파,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수칙을 홍보할 방침이다. &nb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담배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제주검역소(소장 황영순)는 6월 18일 '크루즈선 동물(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물(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은 2025년 2분기 기준 중국 7개 지역, 캄보디아, 미주 6개주가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감시체계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2024년 기준으로 전체 선박 328척 중 크루즈선이 262척(79.8%)이고, 이중 중국에서 입항(또는 경유)하는 크루즈선이 대부분(218척, 83%)을 차지하고 있어, 동물(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에 대한 실제 대응능력 제고가 필요하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은 6월 18일 오전 크루즈선이 강정항 크루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검역 중 유증상자(발열환자)가 발생하는 상황부터 시작됐다. 훈련은 강정항 크루즈여객터미널에서 유증상자 분류시 검체채취 및 검사, 의사환자 조치(의사환자 발생보고, 확진자 발생 대비, 소독조치), 확진자 발생 조치(확진자 발생 보고, 유관기관 협조 요청, 확진자 이송) 순으로 진행된다. 금번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커뮤니티 ‘라비타’와 연계하여, 관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자기 아트 교실을 운영했다. 대상자들은 보자기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용하여 일상 소품 포장을 함께하며, 정교한 공예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과 소근육 운동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장노년 커뮤니티 라비타 아트연구소의 재능 기부를 통해, 중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익숙한 보자기가 내 손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탄생할 줄 몰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 등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18일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남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3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민원 발급, 대중교통 승차권 예매, 음식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해 능동적인 사회 참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충 검사에서 총 103건의 검체 중 1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감염률은 0.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보은군 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요충 감염 실태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성인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경로는 주로 오염된 손, 음식물, 장난감, 그 밖의 물건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감염 시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흔히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세균 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소독하고,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감염이 확인된 경우 알벤다졸(Albendazole) 400mg/정을 1회 1정 복용하고 2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11월까지 식약처, 18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와 유통 식용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식용란수집판매업 130여 개소에 대해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습도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최근 잇따른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달걀 취급 업체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계획됐다.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및 수집·판매하는 영업의 현장에서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의 취급 여부와 물로 세척한 식용란을 냉장온도 보관 준수 여부 등 유통환경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등 난각표시 적정성 여부도 조사하게 된다. 살모넬라균 검출 이력이 있는 달걀 취급 업체와 미생물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달걀 취급업체를 포함하여 식용란 유통환경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살모넬라균의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달걀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 검출 및 잔류물질 기준 적합 여부에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8일 나드리복지관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담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검사와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해 알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은 나드리복지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화순군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담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담실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으로 적절한 예방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와 함께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3GO!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3GO’는 ‘걷고(go), 줍고, 금연하고’라는 의미로,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적극적으로 플로깅 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금연에 대한 의미를 일깨웠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X퀴즈 ▲폐활량 측정 ▲치면 세균막 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4년 18.2%로 2023년 19.2%보다 1.0p% 감소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의원, 건강위원,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요들송 무대를 시작으로 축사,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읍 건강위원회는 김두기 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안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 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6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대상포진 발병률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이천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단, 기 접종자와 접종 금기자(악성 종양 환자, 에이즈 환자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초기에는 쏠림 방지와 안전을 위하여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75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은 6월 23일~7월 3일, ▲70세~74세(1951~1955년생)는 7월 7일~17일, ▲65세~69세(1956~1960년생)는 7월 21일~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8월 4일부터는 일정 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이천시보건소(화·목)와 남부통합보건지소(월)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