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창고·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붕개량(주택만 해당)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3억2800만원을 투입해 총 36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700만원 범위에서 지원(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비주택(창고·축사 등) 철거·처리의 경우 1동당 슬레이트 전체 철거면적 중 200㎡ 상당 처리비용을 지원(우선 지원 가구도 동일)하며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1동당 314만원을 지원(우선 지원 가구만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비주택의 경우 창고 및 축사로 지원을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자치구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접수되며, 슬레이트 면적 등을 조사해 공사 일정을 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공고문을 참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최근(3월19일) 미겔 앙헬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파라과이 대사로부터 광주시의 불용 소방차 무상양여와 소방 기반시설 강화 지원에 대한 감사서한을 받았다. 로메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서한문에서 “파라과이 정부를 대표해 파라과이와 한국 간 우호적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의 협력은 파라과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양국 간 협력의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로메로 대사는 이어 “올해 파라과이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특히 소방분야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협력은 파라과이 사회의 안전과 안위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파라과이에 49대, 필리핀에 3대, 남부대학교에 2대 등 총 54대의 소방차량을 기증해 개발도상국 안전환경 개선과 국제사회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교육 사업을 지원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 추진, 호남권 경제연대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전라남도·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전북은 지난해 7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공동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 개최와 첨단산업 및 건설 SOC(사회간접자본)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을 구성·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올해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줄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2036 하계올림픽(전북 전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문흥1·2, 오치1·2, 우산동)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적용범위 ▴비용의 지원 ▴보고·점검에 대한 사항 등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 내 등록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하되, 시설의 노후도, 화재 예방 시설 미비 여부, 이용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지원 범위는 수전반, 배전반, 분전반, 제어반 등의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및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김건안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전체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예방사업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약물 규정 ▴익명성 보장 ▴의료기관 및 단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의 위탁 ▴비밀준수의 의무 등이다. 주순일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6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가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은 청년 창업가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 개발을 지원하여 로컬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내달 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의 대상은 19~39세 청년 중 북구 내에서 카페·디저트 분야 창업 중이거나 창업 계획이 있는 자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사업에 신청하면 되고 로컬 일반, 북구 특성화 등 2개의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로컬 일반 분야는 디저트 개발 시 광주·전남에서 나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지역의 문화를 접목한 아이디어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북구 특성화 분야는 북구의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부끄&부부) 등을 활용한 메뉴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 선발은 ▲창업 및 메뉴 개발 의지 ▲아이디어의 독창성 ▲사업 목적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북구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디어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4개월의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KBO) 기아타이거즈 홈 개막전’ 현장을 방문, 유관기관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G-패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와 광주시를 비롯한 한페이 교통카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광주G-패스 카드를 포함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성공적인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 현장에서는 광주시 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활용한 광주G-패스 포토존 운영과 경품 추첨 룰렛 돌리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은 대규모 인파가 운집되는 만큼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시민들의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운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교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꿈드리미’ 교육비 지원 사업은 중 3학년과 고 3학년 학생 중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탈북민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바우처는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바우처 사용처를 집계한 결과, 서점(31%), 독서실(21%), 안경점(20%), 문구점(14%), 원서접수 등에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학부모의 사업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5천662명 가운데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사용처 확대, 지원 대상 확장 등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올해 꿈드리미 사업 대상을 중 2·3학년, 고 2·3학년 학생으
(포탈뉴스통신) “꽃이 피어나기 위해 긴 겨울을 견디듯, 지금의 노력은 여러분의 꿈이 피어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올해 수험생이 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새학기를 맞아 긴장했을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준비 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자필로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 이 교육감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길목에 서 있는 고3 수험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님, 함께 걸어온 친구들, 정성껏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학생부교과, 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에 따라 합격선이 나눠지게 된다”며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만 합격하는 대학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정시까지 계획을 세워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지치지 말고 계획한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된다”며 “우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슬로건에 발맞춰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산후조리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임신·출산·산모·신생아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여성: 난소기능검사·부인과 초음파, 남성: 정액 검사)를 제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여성이 가임기인 부부)만 생애 1회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20~49세 남녀 누구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린 것은 물론 지원 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 ‘광주형 난임시술비’ 지원 정책도 펼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1인당 최대 25회에서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했다. 공난포(빈 난자 주머니)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시술 중단 때에는 횟수를 차감하지 않고 지원한다. 또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청자에서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도자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국가사적 ‘무등산 분청사기 유적’에 스토리를 입힌다. 광주광역시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활발한 분청사기 등 도자기 생산지였던 북구 충효동과 화암동 일대 유적과 스토리를 활용한 도자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충효동요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완벽한 형태로 발굴된 가마터다. 청자부터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이어지는 도자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특히 ‘어존’, ‘내섬’ 등 명문이 새겨진 자기가 발견돼 왕실과 관청에 납품된 최고급 도자기 생산지였음이 확인됐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인 충효동요지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8년 북구 금곡동에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조성했다. 그러나 25년이 지나면서 전시실이 낡은 데다 콘텐츠도 빈약해 ‘분청사기 도예창작소 조성사업’을 추진,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 2년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한다. 전시실은 실감영상 등을 활용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올해 뿌리·자동차·가전 업종에서 56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비 11억8700만원을 투입해 총 50억3700만원으로 뿌리·자동차·가전 기업 559개의 일자리와 재직근로자 고용 유지, 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공모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먼저 3월부터 추진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신규 입사자를 유입하고 재직근로자의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원) ▲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원) ▲공동 이용시설 개선(1개사 최대 900만원) 등 총 6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첨단2동이 2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첨단2동생태광장 일원에서 지역사회단체, 어린이집 원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은목서 등 1,700여 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이 직접 심고 가꾸는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다. 이날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민생경제 회복 염원을 담은 약속의 희망나무 심기 △전 세대가 함께 만드는 생태 광장 조성(우리가족 나무 팻말 만들기) △미래세대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상자로 만든 손팻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추진한 민생 약속의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국회도서관과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이 소장한 고려인 역사 유물의 가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려인문화관은 21일 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국회도서관과 ‘고려인 역사 문화 사료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도서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광산구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 유물 디지털 아카이빙(자료 보관‧전산화) 사업’ 결과물 등을 국회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광산구는 고려인문화관의 유물 보존과 전시 확장성을 위해 전체 유물을 디지털화해 아카이빙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고려인 역사 기록물을 만날 수 있는 ‘사이버전시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증진 △고려인 관련 학술 연구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등 고려인 역사 문화 사료의 가치를 보존하고, 높이는 데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디지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1일 지방정원 제1호 광주호호수생태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 편백·이팝·배롱·남천나무 등 4종 1088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매입한 광주호호수생태원 매입 부지에서 진행, 국가정원 승격에 의지를 다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06년 3월 개원한 ‘광주호호수생태원’은 면적 약 14만㎡ 부지에 생태예술정원, 토종식물정원, 호수치유정원 등 주제정원이 조성돼 있다. 또 생태둥지 등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사문화권과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생태관광명소로 지역민은 물론 전국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호호수생태원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으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주변 토지를 지속해 매입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2곳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국가정원은 순천만과 태화강 2곳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새봄의 기운이 듬뿍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