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중학교 3개교 학생 총 1,39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위드 미(With Me)' 공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한내여자중학교와 대천여자중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 극단의 뮤지컬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방식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이다. 뮤지컬 '위드 미'는 학교 방송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친구 간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공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우울감, 불안, 자해 및 자살 시도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사춘기 시기에 조기 개입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공연 형식을 통해 정서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증평군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체력인증센터와 손잡고 추진 중인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능력, 건강정보, 식습관 등 실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맞춤형 영양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건강검사 △급식지원센터 영양상담 △체력인증센터 신체활동 검사로 구성되며, 각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덕상4리와 증천2리 여자경로당을 직접 찾아 매월 영양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밀키트와 건강 간식도 함께 지원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차례 영양상담을 마쳤으며, 오는 9월에는 사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영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뉴스출처 : 증평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익수)는 25일 오전 7시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8월 29일~31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과 인근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천 레포츠 공원 일대인 축제장 주변 도로와 하천변, 공원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익수 위원장은 “양구의 대표 축제인 배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 겠다”고 밝혔다.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콘텐츠 해외마켓 참가지원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8월 ‘그리네타’는 'SIGGRAPH 2025'에 참석하여 3D 데이터 용량을 최대 99.6%까지 획기적으로 압축시키는 ‘옵티마이저 0.1’ 기술을 시연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전시 기간에 그리네타 부스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B2B 잠재고객 45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네타는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 산하기업 Pico XR과 협약을 맺고 공동실증을 진행 중이며, 할리우드 영상 제작용 AI 에이전트 기업인 VIGA ET, 게임제작 솔루션 업체 CREA DEV도 그리네타 기술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엔비디아 초청으로 글로벌 3D 그래픽분야 표준제정기구인 크로노스 그룹 정식회원사로 편입되어 실시간 3D 그래픽 기술(glTF 2.0)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게 됐다. 한편, 도내 게임업체인 ‘플레이 메피스토왈츠’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에 참가하여 최근 개발
(포탈뉴스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으로, 11일 제1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무위원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는 물론 의원 개개인의 정책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청문제도 권한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각 지방의회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8월 20일~21일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소년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 연구를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앞서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최근 청소년 마약·사이버 범죄 증가 등 사회문제를 지적하며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성교육에 한계가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효과적인 인성교육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통합, 자치구 캠프와 학교 간 협약 확대 및 안전체계 보완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 우수학생 인증·포인트제와 교원 연수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강화, 성과지표(KPI) 설정과 정기 점검을 통한 성과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국민의힘, 송파3)과 이민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2025년 8월 22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후반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가족, 교수진,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오랜 시간 인내하며 노력해 온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입학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전을 이겨낸 여러분의 저력은, 사회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말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경험은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 다양한 인간관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시련 속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끝으로 “서울특별시의회는 앞으로도 서울시립대학교와 청년 인재 여러분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졸업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민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청량리역 인근 용두동 39-361번지 일대를 최고 42층 695세대 보행친화 단지로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교통 요충지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두동 대상지(23,792㎡)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과 인접해 있으나,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이 일대는 ‘보행친화적이고 주변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거듭난다. 이번 기획은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공간계획 ▲보행가로 연계형 개방 커뮤니티 조성 ▲창의적 경관 창출이라는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기존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보행 흐름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를 크게 높였다. 천호대로45길과 고산자로30길은 기존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폭해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천호대로39길 일부 구간도 넓힌다. 둘째, 보행가로 특성을 담은 맞춤형 생활편의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내 주보행축이자 공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와 8월 13일 서울시민의 고립예방과 심리적 건강증진, 관련 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공공과 민간의 고품질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심리서비스 기관을 연계하며, 서울형 근거기반 심리서비스 통합체계 구축‧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립은둔 당사자 및 관련 종사자 대상의 심리지원 사업 연계, 관련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류, 기관 간 각종 사업 홍보 및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외로움 없는 서울’ 실현을 위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지원을 해온 고립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로움 및 고립 위험에 처한 서울시민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심리정서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예방 게이트웨이 및 고립‧은둔 맞춤서비스 연계 노력을, 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심리서비스 연계 및 지원, 이와 관련한 전문가 양성 등 협력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stituto Nacional de Antropologia e Historia INAH) 산하 세계문화박물관에서 ‘서울의 멋’ 기획전을 8월 21일(멕시코 현지 시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는 중남미 중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멕시코 시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울역사박물관의 대규모 해외 전시로서, 멕시코 시티 시민들에게 K-POP,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의 뿌리인 서울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은 원삼, 까치두루마기, 백자청화성문반구형 연적, 자수 수저 주머니 등 서울역사박물관의 210여 점(재현품 30여 점)의 소장품 중심이다. 조선 후기 서울의 복식과 주거생활을 소개함으로써 K-팝, K-드라마를 넘어선 문화적 맥락을 제공하여 한류의 깊이와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
(포탈뉴스통신) 앞으로는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기록물을 제출해야만 준공 처리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기록 관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굴착 후 지하에 시설물을 매설·인입하는 과정에서 하수관 손괴로 인한 배수 기능 저하, 상수관 인접 시공과 관련한 누수복구 지연 예방 등 지하 매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기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하에 시설물 등을 묻는 도로 굴착 공사는 서울에서만 연평균 약 3만 5천 건이 허가 처리되고 있다. 도로 굴착 시에는 기존에 땅에 묻혀있는 상·하수관 등 시설물과 거리를 두거나 우회하여 시공하는 등 유의가 필요하다. 도로 굴착 공사 동영상 기록 관리는 오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허가를 신청하는 공사부터 적용되며, 허가를 신청하면 상·하수도 관리기관의 ‘도로 굴착 허가 협의이행 조건(동영상 기록관리)’에 따라 준공계 접수 전 동영상 촬영물을 제출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인은 도로 굴착 직후에 ▴굴착 현장 전경 ▴상·하수관 매설 현황을 촬영하고, 도로 복구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광장에서 ‘2025 제2회 동물행복(동행)페스타’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반려가족들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정된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정기념일로 격상된 ‘동물보호의 날’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확대에 따라 2024년 서울특별시 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해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선포하며, 이후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마련하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5 동물행복페스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뿐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문화형 행사들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25일 12시부터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동물행복런(동행런)’은 반려견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4km 한강변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총 50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몸풀기 체조 후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2박 3일)까지 교육가족 휴(休)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1박 2일)까지 휴(休)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休)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休)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