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맞춤형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강의는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을 초빙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복지 전문가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정책 이해를 확장하며, 학생을 중심에 둔 학생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심리적 재충전을 위해 은공예, MBTI 향수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는 힐링 체험연수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먼저 경험해보고, 일상 업무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계획 안내가 진행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용성 재정복지과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양범희 부지부회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홍보와 교육활동을 병행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 예방‧퇴치를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시즌 2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LUCKY CHRISTMAS'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레드이발소가 선정됐다. '네 잎이 모이면 나한테 행운 옴',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등 10개의 따뜻하고 재치있는 문구가 씰에 담겼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예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매우 소중한 나눔이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편, 2024년 크리스마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25일 대치면 소재의 정앤담 농업주식회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강병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장 만들기 교육 ▲고추장·된장 만들기 체험 ▲지역사회 기부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 과정과 보관·숙성 방법을 익힌 뒤 직접 완성품 50여 개를 만들어 각 읍·면 경로당, 지역 부녀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병민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 확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5일 시청에서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강임준, 민간위원장 홍용승)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및 2026년 군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의 두 가지 안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실무협의체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쳤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군산사랑상품권 기부기능 도입 등이 목표를 달성하여 제외됐으며, 저소득주민생활안정 지원 등 3개의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신규로 신설되는 등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 도시 군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3개 세부 사업을 반영했다. 또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11월 25일 화요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속초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협약은 기존 협약 기간 만료(2025년 11월 29일)를 앞두고 안정적인 돌봄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는 2020년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부터 주민공동시설 1층(85㎡)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재협약 역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취지에 공감한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와 협조가 이어지며 성사됐다. 협약 체결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향후 2년간 무상임대 연장이 확정돼 안정적인 돌봄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속초시는 이번 재협약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의 연속성과 지역 돌봄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조양동 지역의 영유아·초등 아동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속초시의 위탁을 받아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 공방과 보드게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천안시 관광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천안을 미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도출한 3개 목표를 바탕으로 8개 전략, 26개 사업 및 단계별 실행 전략이 제시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관련 부서장과 외부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사가 제시한 천안 관광 현황과 과제, 전략목표, 추진체계, 세부 사업 구성(안) 등을 검토했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다음 달 중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 반영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관광종합계획이 관광정책의 체계적 기반이자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방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횡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근로자 5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분기별 6시간씩, 연간 총 4회의 체계적인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 세이프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겨울철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등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11월 24일 자로 조기에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액 달성일인 12월 17일보다 약 3주 이른 시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1억 5,808만 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73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1%인 1,576명이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기부자도 눈에 띄는데,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인원은 15명이며, 이들의 기부액은 총 3,405만 원에 달했다. 기부자 지역을 살펴보면, 울산 지역 거주자가 1,039명(60%)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도 경상(8%), 부산(7%), 서울(6%), 경기(6%) 등 수도권과 인근 광역권에서도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다. 연령대별 기부 참여도에서는 40대가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26%), 50대(25%), 30대 미만(10%), 60세 이상(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선택된 답례품은 울산페이로, 총 866건(40%)이 지급됐고, 그 뒤를 이어, 대왕암 카라반 할인권(244건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25일부터 6개월 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택시 승차장에서 통합배차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배차제는 기존에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던 택시 승차장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승차장에서 승객들이 오는 순서대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인천공항은 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른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고양시)의 총 6개 지역 택시가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 택시 승차장은 승객들이 서울, 인천, 경기(부천, 광명, 김포, 고양) 등 목적지에 따라 각기 다른 승차장을 이용하는 ‘지역 배차제’로 운영됐다. 해당 방식은 탑승 전 승객들이 해당 지역 택시 승차장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를 위반할 경우 택시기사들이 부정승차로 제재를 받는다는 위험이 혼재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서울’, ‘경기’, ‘인천’으로 나뉘어져 있던 중형택시를 지역구분 없이 입차 순서대로 배차하는 통합배차제로 변경하여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올 한 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 결과, 전문농업인 육성체계가 안정화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농업인대학과 품목별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및 청년농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농업인 교육 운영에는 총 1억 1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전반적으로 교육 수료율과 만족도(94%)는 물론, 기술 향상도 지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년 장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기존 1개 과정에서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수료를 적극 반영해 2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우리 지역 주요 농작물인 오이·호박 과정과 함께 고추 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15회, 70시간을 각각 운영했으며, 총 56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부 행정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며 ‘행정업무 혁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흥원은 그간 수료증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단순 반복 작업을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전주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개발자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AI 기술 등 ‘지역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소프트웨어 품질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마다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기존에는 교육 종료 후 담당자가 수강생별 이름을 교육 수료증 양식에 직접 입력하고 PDF 파일로 저장한 뒤, 다시 각각 수강생에게 이메일에 첨부해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반복해야 했다. 하지만 진흥원은 이러한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파이썬(Python) 기반 자동화 스크립트를 자체 개발해 단순 업무를 자동화했다. AI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은 엑셀(Excel)에 정리된 수료생 명단을 자동으로 불러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사)라스트포원과 함께 운영하는 비보이문화학교인 ‘전주브레이킹스쿨’이 배출한 비걸(B-girl) 강아라 선수(13세, 라스트포원 소속)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진행된 ‘2025 브레이킹K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청소년 비걸(여자)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최하는 ‘브레이킹K 시리즈’ 대회는 1차·2차 시리즈 순위 합산 상위권 남·여 선수들이 연말 최종 선발전을 치러 매년 일반부 남·여 각 3명씩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선발된 일반부 선수 중 남녀 각 2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비보이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강아라 선수는 브레이킹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 출전한 ‘2025 브레이킹K 1차 대회’에서 청소년 비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차 대회에서는 2위에 올랐다. 강 선수는 이번 3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대회에서도 3위에 올라 전주 브레이킹 댄스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전주 비보이문화학교 출신 임장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북서부권 도도동 일대를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덕진구 도도동 일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공공 통합청사 건립을 연계해 생산·가공·유통·행정 기능을 한곳에 집약하는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과 선별·저장·물류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도도동 491-4번지 일원 462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3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센터가 완공되면 학교·공공 급식에 필요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가 강화되고, 현재 협소한 월드컵경기장 내 급식센터를 대체해 공급능력도 17톤에서 30톤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도도동 488-2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구축사업도 내년 준공된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전처리실과 가공실, 건조·분쇄실, 베이커리·젤라또 제조실 등 위생시설과 전문 장비를 갖춘 가공 전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1월 26일 14시(대전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센터 컨벤션홀), 27일 14시 30분(서울 이화여대 이삼봉홀) 양일간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은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양자 종합계획의 수립), 제24조(양자 산학 협력 지구'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수립 등)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우리나라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4월부터 50여 명의 양자 과학기술·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계획 수립위원회와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본계획 수립 위를 구성하여 총 4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종합계획(안) 및 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산‧학‧연 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참가자(패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엠폭스 중증화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단백질 센서를 발견하고, 연구 결과를 세계적 면역학 학술지인 ‘세포와 분자 면역학(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 (IF=19.8))’지에 11월 12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감염병백신연구과(과장 김유진)와 울산과학기술원 이상준 교수팀, 성균관대학교 김대식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 과정에서 AIM2 단백질이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실험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보고된 엠폭스의 치명률은 3% 내외로 높진 않다. 하지만 몸 안에서 과도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정상 조직까지 파괴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건강한 청년이 독감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는 것도 이같은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라 불리는 염증 ‘폭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본 연구를 통해 AIM2가 외부에서 침입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의 DNA를 인식하는 ‘센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러스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