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9일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 16명, 기술 14명이며, 합격 인원의 근무 기간은 1개월로 8월 또는 9월에 각각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다. 또한 공고일 전일 기준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또는 지방대학을 졸업한 34세 이하인 자 역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광주시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 4층 원서접수장에서 접수하고, 최종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공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中国 自由贸易试验区 青岛片区 管理委员会) 가오산우(高善武) 위원장과 해운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는 약 52㎢의 규모의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을 총괄하며, 해운물류, 첨단제조, 금융 등 중점 산업을 기반으로 해양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운물류 ▴전자상거래 ▴항만서비스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녹색항만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한중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및 수출입 편의성 제고, 인천항 전략화물 물동량 증대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의 전신 기관인 청도 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2009년부터 양 기관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인천항
(포탈뉴스통신) 2026대구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구영테크와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겸 조직위원장,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영테크는 대회종료일인 내년 9월 3일(목)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사 최고 등급인 ‘공식스폰서’ 지위로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후원사 홍보, 개·폐회식 및 환영리셉션 초청, 후원사 전용공간 제공,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서포터(Official Supporter) 등 3개 등급으로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은퇴한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우수제품의 품질을 인증해 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바이전주 우수상품’ 신청을 접수한다. ‘바이전주 우수상품’은 전주시가 인증하는 지역 대표 우수상품 브랜드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체로, 공산품 또는 농·수·축산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야 한다. 또, 상품의 주원료가 전주산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신청 기한 내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체에 대한 실무부서의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이후 바이전주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6월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 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가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수산 식품의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한국의 우수한 생산기술과 가공 시스템을 체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통영·의령·창원·여수·고성 등 주요 수산양식 및 수산가공 현장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양식 분야 견학지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서 굴 종묘 및 양성 기술을, 의령 수협사료에서 배합사료 생산공정을, 그리고 창원의 국립수산과학원 첨단양식실증센터에서 스마트양식 기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두 건의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 글로벌 교육협력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아나폴리스시청에서 개빈 버클리(Gavin Buckley) 시장과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두 도시가 상호 우호 증진과 함께 자전거도로, 도시관광앱, 수상레저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자전거도로망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시민건강 증진 사례를 아나폴리스시에 공유했다. 춘천시는 총 430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망을 활용해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자전거 시민학교, 전기자전거 보조금 등 다양한 생태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나폴리스시의 수상레저 및 주차관광 통합앱(Park Mobile)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아나폴리스는 풍부한 역사와 해양문화로 잘 알려진 도시로, 문화·관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 인적교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설립 약속을 문서에 담아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추가 유치 신호탄을 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내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공공기관이다. 서울 본사와 4본부, 2사업단으로 구성된 어촌어항공단에는 총 246명이 근무 중이며, 올해 예산 규모는 6025억 원이다. 충남 연계 사업은 어촌뉴딜300 등 5개 사업 2891억 원(6년)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는 서해재생사업실과 충남어촌특화센터, 서해수산사업실 등으로 구성, 36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접촉해오다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하며 이번 결실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이 서해지사 설립을
(포탈뉴스통신) AI(인공지능)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등 도의원들을 비롯해 사업 수행사인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KT와 업스테이지, AI웍스, 페르소나AI 등 14개 AI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순환 AI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을 통해 경기도는 민간의 AI 혁신 기술을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AI 선도기업은 데이터 전처리, LLM 모델 연계, 행정특화 서비스 개발 등의 부분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중소기업은 공유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5년 산업표준심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이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 위원 34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산업표준심의회는 KS(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폐지, 표준 중복성 및 일관성 심의 등을 담당하는 최종 심의기구로 심의회 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산업표준심의회는 기술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산업계 위원 비율을 기존 16% 에서 39% 로 대폭 확대했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표준회의(산업표준심의회 최고 의결 조직)에서는 고려대학교 강병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이후 심의안건에서 소음저감 기술제품 인증 수요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보청기 시장 규모 확대 대응을 위한 ‘음향·진동 기술심의회’ 신규 설치 등을 의결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심의회 구성은 국가표준에 기술발전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을 적시에 제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6월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상반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하반기 수소차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했으며, 현대자동차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수소 승용차(디올뉴 넥쏘) 보급계획을, 우진산전 등 수소 버스 제조사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 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에 따라 ’25년 5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최대 수요가 1만 5천톤으로 전망에도 불구, 공급능력은 1만 9천톤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될 예정으로, 동 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지역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 포상은 매년 시도에서 수립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 등을 중소기업정책협의회(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심의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도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재해예방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 등 ESG 경영 지원사업, 경남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등 기술혁신 지원사업 등 156개 사업에 약 3천억 원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펼치며 기업 성장과 경영 안전망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으로 기업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대미 수출기업 긴급자금 100억 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수출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등 미국 신정부 관세 대응 정책을 통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강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1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7,45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단, 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 장려), 아름드리, 푸른 꿈, 새싹 키움 등 총 12개로, 총 386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개 교당 1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지원금은 1,000만 원씩 총 5천만 원 규모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내 광양시 홍보부스에 입점해 지역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전시·판매할 관내 업체 또는 농업경영체 2개소를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에서 열린다.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농식품관 내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광양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입점업체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한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 관련 법인 또는 농업경영체이며,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관내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나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기술보급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8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 해역에 어업인과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감성돔의 자원증강을 위한 어린 감성돔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간 이상 정성껏 사육한 종자로, 평균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육성됐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만을 엄선하여 해역에 투입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방류가 이루어진 선진포구 인근 해역은 수심 10m 내외의 암반 지대를 잘피 군락이 감싸고 있어, 감성돔 치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역이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대청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대청도 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방류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 어업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감성돔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