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의 겨울 도예 체험 프로그램 〈Clayful Christmas〉가 예약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며 30초 만에 회차가 매진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모양의 도자기 접시를 직접 제작해보는 성인 대상 체험으로, 흙을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사전 홍보 단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25일 오전 네이버예약 오픈 직후 신청자가 몰리며 전체 30석이 즉시 마감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 2025년 김천시립박물관 유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자료평가심의회는 김천시립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총 63점에 대하여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김천시립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연구를 통해 향후 전시 및 김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 복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판단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해당 박물관자료들이 김천의 역사 연구와 보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물관자료들이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김천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건물 앞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다시 한번 다지고, 대민행정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보조사업, 기술지원, 농업 교육 등 민원 대응 업무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어야 그 가치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민원인 참여형 청렴 활동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농정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 서비스의 최종 수혜자인 민원인과 함께 청렴 가치를 공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창포원은 사계절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방문자센터 다목적실과 열대식물원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 체험 프로그램은 ▴압화 무드등 만들기(1기) ▴얼굴 꽃 케이크 만들기(2기) ▴트리 만들기(3기)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등 2인 1조로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서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타 가든(Santa Garden)’이 운영된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거창창포원에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만들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Shanghai), 우시(Wuxi), 닝보(Ningbo) 일대에서 하동지구 산업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주요 도시에서 대송산단 중심의 하동지구를 적극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투자유치단은 25일, 상하이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경남·전남 상하이 사무소, 상하이 한국상회 등을 방문해 중국 제조업계의 투자 흐름을 파악하고 하동지구의 산업여건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같은 날 상하이 홍차오 지역에서 열린 하동지구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현지 제조기업, 유관기관, 언론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송산단과 갈사산단의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기업별 일대일 상담이 이어졌다. 인쇄·자동차부품·전자기기·스킨케어 등 다양한 업종 기업들이 참여해 하동지구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서 투자유치단은 상하이·우시·닝보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포장재, 친환경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2월부터 남도한바퀴 겨울테마 ‘광양 포스코 인사이트 여행’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 첫 닻을 올리는 이번 여행은 서울대학교 남부 연습림 관사, 포스코홍보관 Park 1538, 전남도립미술관 등 역사·산업·예술을 아우르는 특화코스로 구성됐다. 투어는 유스퀘어(08:30) 출발 → 광주송정역(09:00) → 서울대 남부학술림 → 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 포스코홍보관 Park1538 → 전남도립미술관 → 송정역(18:00) → 유스퀘어(18:25) 순으로 진행된다. 첫 코스로 방문하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어진 직원 숙소다. 관사는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배치된 중복도 구조, 문지방 위에 설치된 환기창 등 전형적인 일본 주택의 구성 형식을 보여준다.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둘러본 후에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방문하는 포스코홍보관 ‘PARK 1538’은 철의 용융점인 1538℃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포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역 내 AI 저변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최근 IT 환경 변화 속에서 부각되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개의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AI 전문가인 ▲정종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디지털뉴딜 국정자문위원)가 ‘AI 시대의 일과 기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가 ‘AI 시대, 나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힘’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등록 후 참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은미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귀농ㆍ귀촌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 현행 귀농·귀촌 관련 정책의 실정에 맞게 조례의 제명과 용어, 체계 등을 다듬고, 나아가 도내 귀농ㆍ귀촌의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 귀농인 및 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계획 수립·시행 의무 ▲ 지원계획 심의 ▲ 강원특별자치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 등이며, 조례의 상위법령인 '귀농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체계와도 정합하도록 조례의 전체 구성이 정비됐다. 진종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이 강원도 귀농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귀농·귀촌 인구 증가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은 11월 2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강원예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성화와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오섭 의원은 “강원예고 음악과와 봉의고 음악중점학급의 교육과정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보니, 학생들이 두 학교 사이에서 진학을 고민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결국 동일한 분야에서 학생 유치 경쟁이 벌어지면서, 교육 자원이 분산되고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심오섭 의원은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와 도의회·교육청 관계자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입생 지원자 수가 점차 회복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원예고는 강원도의 미래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핵심 학교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학교 경쟁력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오섭 의원은 “특히 강릉에 건립 예정인 국립국악원 분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면, 강원예고의 교육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지역 예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예산제 도입 시 운영 방안과 주체별 역할을 공유했다. 또 창원시 예산담당관실, 탄소중립정책팀, 기후위기정책팀 담당자 등과 함께 예산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례 제정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예산제는 사업별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평가해 감축 효과가 있는 사업은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배출 유발 사업은 감축 방안을 검토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등에 대한 규정이 담길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분석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담당자 교육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자는 것이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예산제의 도입은 필수불가결”이라며 “창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해피엔딩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50인의 아빠단’이 올 한 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빠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마술 공연은 참여 가족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아빠단 참여자들이 활동 소감과 가족과 함께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들이 항상 엄마만 찾아서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아빠단을 통해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빠가 되어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올 한 해 아빠단이 보여준 열정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은 창원 지역 전체에도 긍정적인 귀감을 남겼다”며 “2026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단을 꾸려 더 많은 감동을 전해드릴 것을 약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실무 합동심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창원시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공업지역 규제 혁신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려상)을 받았다. 창원국가산단 준공업지역은 용도·용적률·높이 규제와 필지별 개발 제한 등 경직된 규제체계로 인해 시설 노후화와 청년 유출 문제가 심화되어 왔다. 창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합개발 허용, 공공기여 연계 용적률 상향, 높이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여 규제를 혁파했다. 이러한 혁신은 고밀도 복합개발과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 및 랜드
(포탈뉴스통신) 함안박물관은 지난 25일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3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함안 고도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아라가야의 역사와 함께 경주·부여 등 고도의 문화유산을 폭넓게 살펴보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00명 등록자 가운데 77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군수 인사말씀 ▲수료생 소감 발표 ▲기록영상 상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은 대표 수료생 3명에게 전달됐고, 이어 8주 교육 과정을 정리한 기록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대표 정은경 씨는 소감 발표에서 “아라가야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박물관대학을 수강하며 함안의 역사적 깊이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함안의 문화유산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씀에서 “함안은 가야시대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고도 지정에도 큰 힘이 될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거주하는 최동광 씨가 지난 25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최동광 씨는 2015년 농협에서 진행한 NH올원카드 출시 기념 경품 행사에서 금 5돈 골드바에 당첨된 뒤 이를 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 씨는 “함안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함안의 향학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기록원 대전분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교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이 국가차원의 기록관리 체계와 보존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 행정 기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록 전시·홍보관 관람을 통해 국가 차원의 기록관리 정책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기록물 생산·보존·관리 전 과정 △기록물 보존시설을 둘러보며 기록물 복원 과정과 첨단 보존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기록물이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산임을 다시 느꼈다”며 “학교 현장에서 기록관리 수준을 더 높이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기록물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