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 조기발견을 위해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암종으로 관내 만40세 이상 당해연도 국가암검진 대상자 군민 중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액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은 장흥종합병원에서 가능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은 해당 검진사업을 매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군은 해당 사업 외에도 국가암검진 대상자에 대해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및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장흥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인공호흡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강의는 물론, 강사의 설명과 시범에 따라 심폐소생술 및 성인의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대처법등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응급상황에서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치 않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 복수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 동을 순회하며 통장협의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농가구가 많고, 산과 인접한 동을 우선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약 20%에 달한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야외 활동이나 농작업 후 1~2주 내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 옷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세탁하기 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통장들은 각 동별로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게시판 활용, 자생단체 회의 시 교육자료 배포 등의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기가구발굴지원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지자체 인력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 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직 및 남구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주무관이 강단에 섰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실제 개입 사례 및 업무 경험과 정보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1,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은 대상자 상담, 복지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자원 관리 등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20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거제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 돌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직접 돌보는 종사자에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구신숙 센터장은 “치매를 비롯한 노인 돌봄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미래를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노인장기요양기관과 긴밀히 연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보건소가 ‘2025년(2024년 실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 것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일상’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운영 ▲ 무장애 코스 발굴 및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동반 걷기 프로그램 ▲ 지역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군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보건소는 흡연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해사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사고 전교생 347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흡연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홍보관에는 담뱃갑 모형, 흡연 관련 모형, 배너 등을 전시해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해 금연, 노담, 담배, 금연다짐 등의 단어를 주제로 2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금연 캠페인에는 기존 금연클리닉 이용자를 비롯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과 지원 내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는 물론, 직장과 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금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6월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 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걷기의 중요성과 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해, 신체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구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중구가 우수한 건강 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자가 보고 기준 비만율은 29.7%(표준화율)로 대구시 9개 구·군 중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과 걷기 실천율은 대구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행사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 실시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은 구강체험관(구취측정, 치면세균막검사) 운영,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용액 배부,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보건뿐만 아니라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군민의 건강 전반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부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체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연계하여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와 소통심리’를 주제로 사상체질을 통한 몸과 마음의 심리 이해와 체질별 특성을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와 조직 내 소통 방안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질 진단과 게임, 사례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체질에 따라 다른 소통 방식과 행동 유형을 분석해 갈등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체질 진단을 통해 나의 신체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고 그에 맞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9월에는 의령군보건소에서 특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6월 20일,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 소재)에서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감염질환 코호트 연구 민관 전문가가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활성화 및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국내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각 분야 (의학, 임상, 역학, 진단 등)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만성감염질환자군을 장기간 추적·관찰함으로써 질병의 발생, 경과, 위험 요인, 치료 및 예방 전략 등 실증적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HIV/AIDS* 감염의 장기 생존에 따른 만성질환 부담 증가, ▲C형간염 치료제(DAA)**시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난제, ▲장기추적 B형 감염인의 항바이러스제 치료 효과 연구 ▲당뇨가 결핵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코호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만성감염질환 관리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부서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들이 소개됐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n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9일 청남대에서 ‘마약은 멀리, 미래를 가까이’라는 주제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가 주관하고 청주시 4개 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대학교 B.B.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 예방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남대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마약은 뉴스에나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내 주변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약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많아 마약의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마약 범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마약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마약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고, 마약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불법 마약 사용을 사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한 50개 기관 중 총 14개의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종교계와 민간기관·단체에서 수행 중인 창의적인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캠페인이나 자살예방 교육, 수단 관리 강화 등 전통적인 분야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를 확대하고 ▲고위험군으로 우려되는 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챗봇(AI) 등 새로운 기술과 접목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까지 가능한 사업도 선정하고자 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문화 예술 분야로는 학교폭력, 외모지상주의, 가정폭력, 학업, 경제적 문제로 자살을 결심했던 다섯 사람이 서로 상처를 나누며 살자라는 희망을 나누는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극단(劇團) 비유)’, 자살 사별자의 애도 권리를 회복하고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기 위해 심리학과 연극 등 예술이 협업하는 ‘자살사별자 애도를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한국심리학회)’가 선정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순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장, 하행지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이미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치매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짚고,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 등 관내 치매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통합적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을 비롯해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치매관리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실질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